NHN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지난 19일에 '라인'을 통해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 '라인팝', '라인파타포코애니말','라인카툰워즈'가 각각 300만, 200만, 1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수치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를 모두 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들은 일본·대만·타이·홍콩·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세계 6개 지역의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라인팝'이 1위, '라인파타포코애니멀'이 2위, '라인카툰워즈'가 3위에 랭크됐다.

함께 출시됐던 '라인홈런배틀버스트'도 태국·대만 지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4위, 일본에서 5위에 기록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출시된 '라인버즐'은 서비스 하루만에 200만, 97일만에는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NHN재팬 관계자는 "라인 이용자 성향에 최적화된 게임을 제공한다는 전략하에 올해 안에 10개작 이상의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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