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20일 '파이널판타지'가 오픈마켓 유료앱 카테고리 부문 1위를 휩쓸며 명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1980년 후반 출시된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현재까지도 작품성과 재미에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RPG 게임이다.

'파이널판타지'는 20일 기준 T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부문 1위, 올레마켓 전체 유료앱 1위, U 마켓 전체 유료앱 1위를 차지하며 이통3사 오픈마켓 모두에서 1위를 석권했다.

회사 측은 작품 자체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과 100% 한글 버전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는 점,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 등이 1위를 석권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곧이어 '파이널판타지2'와 '파이널판타지3'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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