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네오위즈CRS
서비스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형태 정식서비스
장르 MMORPG
권장사양 인텔듀오2.6 RAM 2G 지포스8600 256MB

숨겨온 남자의 욕망을 드러냈다!

200명의 남녀가 벌이는 전략전투 ‘압권’…연속 콤보 화끈한 타격 일품

 올 추석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싶은가?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MMORPG ‘레전도오브소울즈’가 그 욕구를 풀어줄 것이다.
기대작 ‘레전드오브소울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또 다른 MMORPG ‘레이더즈’와 함께 하반기 회사 성장을 이끌 쌍두마차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레이더즈’가 지난 7월 론칭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색깔의 매력을 가진 ‘레전드오브소울즈’가 지난 20일 전격 오픈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레전드오브소울즈’의 슬로건을 ‘권력지향’이라고 정해놓으며 성인 남성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레전드오브소울즈’는 화려한 액션과 서버를 넘나드는 길드 콘텐츠가 특징인 작품으로 특히 잭팟∙룰렛과 같은 행운 시스템 등 성인 유저에게 특화된 콘텐츠를 겸비하고 있다.

 ‘레전드오브소울즈’는 남자의 숨겨진 본능인 권력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길드 단위의 전쟁 시스템으로 몬스터와 한판 승부를 펼쳐 거점을 지키는 PvE(Player Vs. Environment) 방식의 ‘봉마의 장’과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거점을 최대한 많이 파괴해야 하는 ‘퇴마의 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총 200명이 진영을 나눠 거점을 선점하는 전투인 전략전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유저들은 길드와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면서 소속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길드 전용 아이템 및 스킬 등 다양한 이점도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각의 서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월드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서버 구분 없이 월드 파티를 형성하거나 월드 인던(인스턴스던전), 월드 파티 필드, 월드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월드 대전은 각 서버에서 선발된 대표 길드들이 펼치는 대규모 전투로 타 길드와 동맹을 맺거나 배신을 하는 등 다양한 관계 형성 및 전략 설계가 가능하다. 월드 대전에서 최종 승리한 길드는 서버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된다.

 길드 단위의 콘텐츠가 핵심이긴 하지만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알찬 콘텐츠도 가득하다. 길드 콘텐츠는 게이머의 선택인 만큼 레벨업은 일반 전장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레벨 별로 존재하는 인스턴스 던전과 수많은 퀘스트(미션)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도록 구현되어 있는 만큼 팀 단위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라 해도 게임을 즐기는 데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 여기에 공개 서비스 기준 49레벨까지 방대한 콘텐츠도 함께 선을 보인다. 

 ‘1 1’ 스킬과 화끈한 타격 시스템은 대규모 전투 비주얼을 더욱 화려하게 치장해준다. ‘레전드오브소울즈’에서는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굳이 새로 생성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두 가지 직업의 특성을 즐길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스킬과 액션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기존과는 또 다른 제 2의 스킬트리가 추가된다. 각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는 무기에 따라 ‘하이브리드형’으로 직업을 확장해 두 가지 형태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게 해주며 이에 따라 폭넓은 스킬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하고 전략적인 파티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킬 콤보 시스템이 마련됐다.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콤보를 쌓는 이 시스템은 전투를 통해 수치를 누적시킨 후 ‘폭발형 스킬’을 활용하면 일반 공격이나 단순 스킬보다 더욱 강력한 타격을 적에게 입힐 수 있다. 폭발형 스킬을 사용할 시 화면 떨림이나 피격 동작이 연출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타격의 느낌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유저는 ‘레전드오브소울즈’에 특화된 액션을 통해 단순한 스킬 이상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탱커, 딜러, 힐러 등 캐릭터의 명확한 역할 구분은 대규모 액션 MMORPG의 필수 요소다. ‘레전드오브소울즈’에서는 지난 4월 1차 CBT(비공개테스트) 이후 캐릭터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다. 탱커, 딜러, 힐러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보강됨에 따라 파티 플레이에서 보다 자신의 역할이 분명해졌으며 그로 인해 더욱 짜임새 있고 재미있는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기존 존재하던 무혼, 살혼, 혈혼, 성혼 4종이 등장하며 캐릭터 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2종류씩 총 8종류의 무기를 사용한다.
 크게 보면 무혼 캐릭터는 도와 도끼를 이용한 탱커이고, 살혼과 혈혼은 검과 활을 이용한 딜러이다. 여기에 성혼은 파티 플레이의 생명인 힐러와 딜러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캐릭터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한방. ‘레전드오브소울즈’에서는 누구나 쟁취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로또와 같은 일확천금(게임머니)의 기회를 선사한다. 사냥 중 획득한 쿠폰으로 슬롯머신을 돌리면 복권과 같이 전체 금전의 일부를 획득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데 이 금전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스템에 점차 쌓이는 금액으로 플레이 중간중간 한 방의 찬스가 주어진다. 

 또 몬스터를 처리해 얻을 수 있는 보상 중에는 대박 상자라는 것이 있다. 우수한 등급의 장비나 희귀한 아이템들이 한 가득 담긴 상자로 확률에 따라 획득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향후 검증된 운세 업체와 제휴를 통해 게임과 연동되는 운세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세 시스템은 실제 유저의 생일과 이름을 입력하면 그날의 운세와 바이오 리듬이 추출돼 게임의 아이템 획득과 다양한 효과의 비율을 조정해 주는 콘텐츠다. 즉 운세와 바이오리듬이 좋은 날에는 그만큼 좋은 아이템과 효과를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운세 시스템은 게임 내 소소한 재미를 주지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네오위즈는 지금까지 두차례의 ‘레전드오브소울즈’ CBT를 진행해오면서 유저와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파이널테스트에서 유저들의 요구사항 이었던 전략전의 개선 사항에 대해 패치를 통해 즉각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UI(유저인터페이스)의 추가 개선과 초반 지역의 지루함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개선을 통해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레전드오브소울즈’는 올 추석 설레는 마음을 채워줄 든든한 콘텐츠를 겸비하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두가지 스킬 최적의 조합 찾아야 >

 ‘레전드오브소울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스타일의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다.
이 작품의 ‘1 1’ 시스템은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굳이 새로 생성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두 가지 직업의 특성을 즐길 수 있다. 18레벨에 도달하면 제2의 스킬트리를 생성할 수가 있는데 여기서의 선택이 차후 대규모 공성전이나 월드 전쟁 간 캐릭터의 능력을 가르는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또 각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추가되는 ‘하이브리드형’ 직업은 캐릭터 조작의 재미를 한층 극대화해줌으로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두 가지 형태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무기도 달라지니 어떤 게임보다 심화된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킬 콤보 시스템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콤보를 쌓는 이 시스템은 전투를 통해 수치를 누적시킨 후 ‘폭발형 스킬’을 활용하면 일반 공격이나 단순 스킬보다 더욱 강력한 타격을 적에게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을 통해 유저 간 대결이나 대규모 전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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