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28일 엑스박스360 키넥트 전용으로 돌아온 '페이블:더 저니'를 10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탄탄한 줄거리와 액션, 광활한 '알비온' 세계를 키넥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타이틀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액션 롤플레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전의 페이블 시리즈와는 달리 키넥트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을 이용해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게 알비온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이사는 "페이블 시리즈만이 가진 재미에 새로운 조작 방식을 더해 실감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의 페이블 팬들은 물론, 페이블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키넥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보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블:더 저니'의 온라인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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