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28일 중국의 퍼블리셔 세기천성(대표 차오니엔바오)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기천성은 3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퍼블리셔로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한국 게임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JCE는 세기천성과 협력을 통해 현지 농구 문화의 특색을 살려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인수 JCE 대표는 "이미 다작의 한국 게임을 히트시킨 바 있는 세기천성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중국 유저에게도 길거리 농구의 참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오니엔바오 세기천성 대표는 "JCE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스타일2'가 중국 시장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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