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7일 무브게임즈(대표 김동성)에서 서비스 중인 3D MMORPG '디지몬 마스터즈'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 세이버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카툰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애니메이션 느낌을 잘 살린 1000여 개의 원작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법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나만의 캐릭터와 디지털월드에 사는 용병 '디지몬'을 선택해 강력하게 육성시킨 뒤 각종 스킬을 사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근 엠게임 퍼블리싱실장은 "이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 시리즈를 게임으로 구현한 작품"이라며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저연령층 뿐만 아니라 RPG장르의 회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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