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부문대표 조영기)은 18일 인기 스마트폰 RPG '카오스베인:스페셜에디션'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게임 캐릭터를 성장 시켜가는 팬터지 RPG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에 달하는 게임이다.

CJ는 카카오톡에 출시되는 '카오스베인'은 기존 마켓에 제공하던 버전과 차별화된 스페셜 에디션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작품과 달리 이용자들이 10 개의 카카오톡 전용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카카오톡 전용 서버로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카오스베인SE'는 카카오톡 이용자들 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버전이라 기존 버전보다 즐길 거리가 많다"며 "특히 이번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이번 '카오스베인SE'를 필두로 다른 스마트폰 게임도 10월 중에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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