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17일 액션 AOS RPG '스틸파이터'의 1차 CBT를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콘텐츠 베타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테스터들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백성현 개발총괄PD는 테스터들의 의견에 직접 답변하며 게임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파악했다.

또 그룹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에 개발진들이 방문해 게임학과 학생들의 테스트 집중도를 살피고 현장에서 테스터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여러분의 의견은 모두 다시 한번 점검해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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