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 이루고

서비스 : 플레이빈

장르 : 액션RPG

다운로드 : 애플 앱스토어> 마스터오브던전

긴장감 넘치는 ‘몰이사냥’에 매료

조작·타격·디자인 ‘완벽조화’…200여종 무기에 웅장한 스킬 ‘눈길’

 


 플레이빈의 ‘마스터오브던전(M.O.D)’은 지금까지의 액션RPG와 달리 던전사냥에 특화돼 대규모 몰이사냥의 짜릿한 손맛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이다.
 ‘M.O.D’의 개발업체인 이루고는 작품에 2년여의 시간을 쏟아 부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으며 특히 밸런스와 액션 콘텐츠에 중점을 둬 재미 높이기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스마트폰 액션RPG들이 피처폰 형식을 그대로 옮겨 담아 새로운 점을 보여주지 못했던 반면 ‘M.O.D’는 던전형 RPG라는 새로운 형틀을 보여주며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다.
이 작품은 순위 변동이 잦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6월 출시 후 유료게임 선두자리를 놓고 한달 가까이 접전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최고매출 부문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M.O.D’는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조작감과 타격감, 디자인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이다. 회사 측은 ‘M.O.D’는 손으로 그린 듯한 촘촘한 그래픽과 수차례 실험 끝에 완성된 입체적 타격감 등을 통해 게임을 손에 쥐고 있는 동안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는 콘텐츠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의 특징은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 모션, 광역스킬의 난사들을 통해 몬스터 몰이사냥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빠른 공격의 암살자, 묵직한 맹타의 전사, 원거리 광역스킬의 마법사 등 세 가지 중 한 가지 직업을 선택해 스킬트리를 형성해가며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는 성장할수록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스킬과 마법을 사용하고 200여종이 넘는 무기, 갑옷, 장비 등 코스튬 아이템으로 나만의 스타일 제작이 가능해 성장시키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또 빠른 전투속도와 사냥방식과 고급 분량의 그래픽 이펙트 효과를 통해 시원한 몰이사냥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효과의 마법과 전투 스킬은 손안에서 스펙터클한 전투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한다.
 정해진 콘텐츠의 한계를 벗어던지고자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무한 던전 시스템이 작품의 중심에 있으며 플레이빈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히든 던전을 곧 실시할 대규모 프로모션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인터뷰 - 송제중 플레이빈 퍼블리싱 사업팀장>
 
“던전형 RPG의 새로운 영역 개척”

극도의 긴장감·시원한 쾌감 구현…‘큰 보람’

- 기획 의도는.

 “‘M.O.D’는 전투의 긴장감과 몰이사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게임 플레이 하는 순간순간이 극도의 긴장감과 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출시 후 한달 동안 1위 경쟁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RPG에 유저 분들께서 호기심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가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M.O.D’를 찾고 있다.”

- 장점은.

 “개발업체 이루고에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모바일게임에 2년여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여건상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큰 도전을 한 게발업체 측에 열정이 느껴졌다. 그만큼 게임의 재미 역시 높은 것 같다.”

- 차별화 포인트는.

 “싱글 사용자들에게는 높은 난이도의 무한 던전을, 대전 사용자들에게는 사용자간에 치열한 수싸움이 필요한 Pv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무한던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셨다면 친구들과 컨트롤 대결을 펼치는 재미도 느껴보길 추천한다.”

- 향후 계획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뿐 아니라 다음달 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도 ‘M.O.D’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 대전과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이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해킹으로 인해 한차례 홍역을 겪었으나 이것 또한 사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재정비하고 출발하는 ‘M.O.D’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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