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14일 '간장온라인'의 캐릭터 직업을 첫 공개했다.

이 작품은 특화된 무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으로, 수당시대의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 ‘간장막야’라는 전설의 명검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의  3D MMORPG이다.

회사 측은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을 지닌 '전사', 공격 범위가 넓고 민첩한 '무사', 사냥 효율성을 높여주는 '자객', 집단의 지휘관 역할을 하는 '궁수', 상처를 치료하고 보호하는 '법사' 등을 소개하며 캐릭터 고유의 스킬과 속성을 지니고 있어 캐릭터 선택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건호 신사업팀 팀장은 "무기를 육성시키고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사항이 담겨있는 게 특징"이라며 "오는 20일 테스트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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