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1일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예선 신청 이 뜨거운 관심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신청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총 2940개 팀의 1만 5000 여명이 신청했다.
넷마블은 다른 FPS 게임 대회에서 입상한 클랜이면 내달 7일까지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클랜들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2차 본선인 64강에 합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결선에 오른 일반 유저들 중 프로게이머를 발탁하게 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최고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