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KeSPA)는 인성교육을 통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을 지난 6일, 7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사랑의 열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소양교육은 드래프트 지명자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신규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어서 지난 7일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정기교육에서는 총 156명의 선수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신규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양교육에서는 이상원 강사(前 MBC HERO프로게임단 프런트)의 강연을 시작으로 권종철 심판위원(現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프로정신교육'을 실시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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