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온라인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태국에 ‘카르마2’를 수출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차세대 대표 FPS게임 ‘카르마2’를 태국 트루디지털엔터테인먼트(TDE)를 통해 퍼블리싱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국 서비스 파트너사인 TDE는 태국 최대 통신망 및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등을 서비스중인 태국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다.
드래곤플라이는 ‘카르마2’의 태국 현지 서비스는 올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사장은 “태국 최고의 퍼블리셔인 TDE와 함께 ‘카르마2’ 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중국, 일본, 미국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카르마2’ 의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자사 해외매출 부분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며 “TDE와의 전략적 서비스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게임 열기가 가장 뜨거운 태국 게임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병억 기자 bekim@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