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상두기자] 넥슨아메리카는 최근 북미 지역의 원활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운로드 서비스업체 `판도'와 손을 잡았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메이플스토리'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북미게임 퍼블리셔 넥슨아메리카가 자사의 작품을 다운로드에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다운로드 전문업체인 판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판도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기존 스탠드 얼론의 CDN 방식에 비해 콘텐츠의 다운로드를 빠르고 원할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박수민 넥슨아메리카 부사장은 "판도는 북미 유저들이 콘텐츠를 좀더 빠르고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북미 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dkim@thegaem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