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안희찬기자]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 4기 회장을 맡는다.

 

11일 게임산업협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정호 한게임 대표를 4기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김 대표도 이를 수락, 박양우 전 문화부 차관의 고사로 인선에 난항을 빚었던 협회장 인선이 매듭을 짓게 됐다.

 

김 대표는 NHN에서 한게임의 한국 및 중국, 미국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NHN 인사본부장과 NHN 차이나, 아워게임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삼성 SDS를 거쳐 1999년부터 네이버와 인연이 닿아 네이버컴 서비스 본부 이사, NHN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NHN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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