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빅3가 뭉쳤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3사는 SK텔레콤의 T LOGIN과 인텔의 최신 기술인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노트북 ‘Q45’ 및 2세대 울트라모바일 PC ‘Q1 울트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두 달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신 기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이동전화, 컴퓨터, 반도체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굴지의 IT기업 3사의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흥미로운 무료체험 기회와 함께 제품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먼저 3사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외장형 T LOGIN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USB모뎀(17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T LOGIN 내장형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는 8만원의 보조금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T LOGIN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고 트리플 센세이션 홈페이지(http://triple.event.co.kr)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센스 Q45, 울트라모바일PC, WCDMA 휴대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오는 26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과 강변테크노마트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무선인터넷 체험버스를 운영하여 고객들이 직접 버스 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전자전이 열리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일산 킨텍스 옥외전시장에서 체험행사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버스의 홍보 장면을 촬영하여 홈페이지 (http://triple.event.co.kr)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센스 울트라모바일PC, UCC캠코더, T LOGIN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