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다양한 리듬 액션 장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디션’을 시작으로 ‘그루브 파티’, ‘온에어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리듬 액션 장르의 작품들이 여럿 서비스되고 있는 것. 엠게임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팝스테이지’도 이러한 리듬 액션을 표방한 작품이다.
 
 　화면 위에서 내려오는 음악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눌러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리듬액션 게임인 것이다. 하지만 ‘팝스테이지’는 기존 작품들처럼 단순 리듬 액션이 아닌 음악에 더 많은 중심을 두고 있다.
 　
    과거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들은 마니아만을 위한 것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팝스테이지’는 마니아 뿐 아니라 라이트 한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라이트 유저들이 오랜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마니아를 위한 마니아 모드를 제공, 라이트 유저와 마니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러한 때문에 그 동안 어려운 난이도와 접근하기 힘든 음악으로 인해 리듬 액션을 접하지 못했던 유저들도 ‘팝스테이지’를 통해서는 쉽게 음악을 연주하고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
 　
 # 독특한 스토리 라인 매력
 이 작품은 음악적 완성도에 리듬 액션 장르로는 특이하게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음악의 요정과 인간이 함께 살던 행복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을 싫어하는 한 요정에 의해 세상의 모든 음악은 사라지고 만다. 음악이 사라진 세상은 사랑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게 된다.  수 천년 후 한 남자가 잃어버린 음악을 다시 찾아 세상을 구하고자 요정들과 함께 음악 학교를 세우게 된다. 유저는 이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배워 세상에 다시금 아름다움 음악을 전파해야 한다.
 
 ‘팝스테이지’의 이러한 스토리 라인은 다른 리듬 액션 게임과 달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세계관을 설명하는 역할 뿐 아니라 게임을 이끌어가는 주요 줄기가 되며 각종 시스템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 100퍼센트 오리지널 곡 가득
 ‘팝스테이지’는 유저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최고의 음악만을 고집하고 있다. ‘팝스테이지’ 만의 오리지널 곡 50여 곡이 준비 중이며 매년 100여 곡에 이르는 신규 곡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음악들은 기존에 있던 음악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100퍼센트 ‘팝스테이지’만을 위해 제작된 오리지널 곡이라는 점이다.
 
 기존 음악 게임들이 서비스를 진행할수록 매달 추가되는 곡의 숫자는 물론 음악적 완성도가 떨어져 유저들의 불만을 샀던 것이 사실이다. ‘팝스테이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수 년간 안정적으로 음악을 공급하고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별도의 ‘팝스테이지’ 전담 대규모 음악 팀을 구성해 ‘팝스테이지’만을 위한 오리지널 곡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팝스테이지’는 또 마니아를 위한 음악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음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듣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대부분 가사를 한글로 만들었다. 또 대중의 취향을 철저하게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제작했다. 때문에 ‘팝스테이지’의 음악을 들으면 마치 편한 가요를 듣고 있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