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문화원형을 문화콘텐츠산업의 창작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문화관광부와 함께 ‘문화원형으로 이야기하다-시간에 묻혀 있는 상상의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2007 문화원형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 날 행사에는 이병훈 PD를 비롯해 일본의 유명 공포만화 작가인 히노 히데시, 2008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 ‘푸와’ 제작자 등이 참여해 문화원형을 드라마·만화·마스코트 등의 콘텐츠 소재로 활용한 사례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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