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6'에서 X박스 360용 대전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이하, DOA 4)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하며, 지스타 폐막일인 12일 오전 결승전을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2등 우수상에게는 지스타조직위원회상과 상금 100만원, 3등 장려상에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0여 개 이상의 X박스 360 시연대와 움직이는 비디오 게임기, `X박스 360 롤링콘솔' 등을 배치해 행사장을 찾은 입장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360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장을 통해 2006년 하반기와 2007년 상반기에 발매될 게임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무선 레이싱 휠 등 X박스360용 액세서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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