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대표 스포츠게임 시리즈인 ‘프로야구’가 2007버전으로 새롭게 유저들에게 돌아왔다. 무려 1년 동안 1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된 가운데 총 5억원 막대한 개발비가 투입됐다. 때문에 전작에 비해 월등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로 화려하게 변신했으며 트레이드 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돼 자신이 육성한 선수를 타구단의 선수와 트레이드 해 최강의 수퍼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전작에서선 시즌모드 중 나만의 리그 연동 선수만 육성이 가능했지만 이번엔 시즌 동안 모든 선수들의 전적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돼 육성의 재미를 높였다. 또 ‘2006프로야구’에서 호평을 받았던 나만의 리그도 ‘타자편’에 이어 ‘투수편’이 새롭게 추가돼 나만의 리그를 통해 투수와 타자 두 명의 수퍼 선수 육성이 가능해 졌다.

추후 출시될 네트워크 모드와의 연동으로 ‘2007프로야구’에서의 시즌 데이터와 육성 선수 데이터를 이용해 타 유저와의 네트워크 대결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핵심인 마타자, 마투수가 더욱 강력해졌다. 수비수가 마타자의 타구를 맞으면 기절하고, 마타자가 수퍼 홈런을 칠 수 있는 연출이 추가됐다.S.H., 백작D 등 새롭게 등장한 마투수들의 마구 연출로 새로운 재미가 더해졌다.

이밖에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전면적으로 리뉴얼 됐고, 타격의 정확도에 따른 다양한 연출 등 타격감 강화로 인한 다양한 효과가 지원된다. 난이도 3단계, 속도 5단계 지원 등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옵션도 강화됐고, 투수 폭투, 수비 에러, 수비수 슬라이링 캐치, 엔타이틀 투 베이스, 3방향 번트, 중간계투요원 추가 등 세밀한 디테일이 강화됐다.

구속계, 투시경, 꽃다발 등 나만의 리그에서의 서브 아이템 추가로 다양한 아이템에 따른 자유도가 향상됐으며, 성적에 따라 선수 생명의 길이가 달라지는 등 나만의 리그에서 실제 야구 환경과 흡사한 육성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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