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의 최신작 | |
신이 사라진 이후 새로운 기운이 맴도는 스피라. 유우나는 티더의 행방을 찾아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되고 감추어진 진실은 유우나의 모험을 통해 베일을 벗게 된다.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선 처음으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한글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미션을 선택하고 완수하면서 진행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어떤 미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멀티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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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 업 시스템 | |
전투 시스템의 변화로 액티브 타임 배틀(ATB) 시스템이 부활됐다. 전작의 카운트 타임 배틀(CTB) 시스템 요소를 첨가시켜 보다 활동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 체인 시스템을 통해 연속 공격 및 데미지 향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최초의 외전 타이틀이자 최초의 한글화 타이틀로 PS2용으로 오는 4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영문 음성에 텍스트를 한글화해 나오므로 그동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즐겨온 게이머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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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dslim@etnews.co.kr) |
- 기자명 임동식 기자
- 입력 2004.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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