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 온라인 모드 유저들에 크게 어필
 
THQ코리아(지사장 박 상근)는 PS2와 PSP로 발매 중인 레슬링게임 ‘스맥다운 대 로우 2006’의 판매량이 3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은 전작 ‘스맥다운 대 로우’에 비해 크게 늘어난 로스터(선택할 캐릭터)와 처음으로 한글화된 시즌 모드가 국내 유저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은 결과로 분석된다.

박상근 지사장은 “플랫폼이 바뀌는 시기라서 대기수요가 많아 시장이 많이 축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게임은 PS2용은 5만2000원, PSP용은 4만2000원에 판매중이다.
 
모승현기자(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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