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전략시뮬 워햄머 하반기 발매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RTS)이 하반기 국내에 소개된다.

PC게이머가 2004년 올해의 10대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선정한 기대작 ‘워햄머 40000:전쟁의 여명(이하 워햄머)’의 국내 발매가 확정됐다.

 THQ코리아(대표 박상근)는 렐릭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워햄머는 올 하반기 국내에 PC버전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게임워크숍의 인기보드게임인 ‘워햄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의 진행에 국내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매우 빠르며 자원관리보다는 대규모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시간 전략전술게임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게임은 렐릭엔터테인먼트 특유의 3D 엔진과 줌인기능으로 기존 RTS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대규모의 웅장한 전투장면을 구현해준다. THQ가 지난 5월 전격 인수한 렐릭은 ‘홈월드 시리즈’와 ‘임파서블 크리에이처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한 게임 개발업체이다.

‘워햄머’에는 포악하고 야만적인 오크, 첨단 기술력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춘 외계인 전사인 엘다, 인류의 최정예군사인 스페이스 마린, 극악무도한 인류의 반역자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등 4개 종족이 등장하며 게이머는 이중 한 종족을 골라 적을 완전히 섬멸해야 한다.

* 게임명:워햄머 40,000:전쟁의 여명, * 출시예정일:하반기
* 제작사:렐릭엔터테인먼트, * 플레이 가능 인원
* 한글화:검토중, * 가격:미정 ,* 기종:PC, * 장르:RTS, * 유통사:미정
 
황도연기자(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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