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7일부터 상용화 25공력까지는 무료제공
 
 씨알 스페이스(대표 정철화)는 오는 7일부터 무협 온라인 게임 ‘디오(d.o)’를 상용서비스로 전환하다고 밝혔다.

디오(d.o)의 이용요금은 정액제와 정량제로 구분되며 30일 기준 한달 이용료가 2만7500원이며 180일 이상 장기 이용자에게는 최고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정량제(시간당) 요금은 3, 5, 10시간을 기준으로 각각 3300원, 5200원 9900원으로 책정했다.

씨알스페이스측은 유저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유저들은 25공력까지는 무료로 게임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나 유료 가입자는 협행보상 3배, 돈 드랍율 2배 등 다양한 매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6공력 이상에서는 노점과 커뮤니티 기능만 이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공략을 위해서는 정량제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방은 IP당 월 6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IP수에 따라 최고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쨈존 (www.pcbang.com)을 통해서는 시간당 234원에 정량제로 이용할 수 있다.

씨알스페이스는 상용화에 맞춰 4번째 에피소드인 ‘파황멸천진’을 시작으로 새로운 맵과 표물 시스템, 문파 지원 기능 확장, 2차무공 업데이트, 연계기(콤보시스템), 채팅 단축키 지원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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