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퍼블리싱에 무게
 
모바일 게임업체인 이지네고(대표 윤효성)는 최근 사명을 ‘레몬(www.lemongame.co.kr)’으로 변경하고 기존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레몬’은 이지네고가 ‘싱싱한 즐거움이 톡톡! 레몬’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게임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다는 의미다.

레몬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적이고 일원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차별화를 모토로 기업이미지는 물론 게임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오는 2008년까지 매출액 120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레몬은 조만간 아기자기한 여성 취향의 게임인 ‘떼굴떼굴 후라이’와 ‘헥트리스2’ 등을 잇따라 출시해 킬러 게임으로 육성해 나가고 추후 레이싱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레몬’게임 시리즈를 개발해 출시키로 했다.
 
김순기기자(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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