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가
 
지난달 27일 나온 PS2용 무협 액션 게임 ‘무인가(BUJINGAI)’가 지난주 대비 6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 일본의 타이토(TAITO)와 레드엔터테인먼트(RED Entertainment)가 개발한 ‘무인가’는 ‘하이퍼 스피드 무협 액션’을 표방한 빠른 진행과 호쾌한 액션, 무협 스타일의 배경 등이 장점이다.

특히 사쿠라대전, 건그레이브 등을 개발한 ‘레드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라는 것과 일본 유명 연예인 ‘각트(Gackt)’를 주인공으로 모델링해 화제가 됐다.

23세기 지구에 일어난 낙진 이후 수 세기에 걸쳐 인간의 모습을 잃어버린 ‘귀신’ 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되고 ‘귀신’을 지배하는 섬 ‘검귀상견도’를 평정하기 위해 주인공 ‘라우 웡’이 천상에서 내려온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를 구축한 ‘데빌 메이 크라이’와 PS2용 액션 게임의 진수 ‘진 삼국무쌍’을 합쳐놓은 듯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동식기자(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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