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레인보우식스' 감독 맡아
 
오우삼(미국명:존 우) 감독이 ‘톰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에 기반을 둔 블록버스터 영화의 감독을 맡기로 파라마운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오우삼 감독은 지난 4월 닌텐도로부터 ‘메트로이드시리즈’ 영화 판권을 구매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유니버설픽처스와 ‘스파이헌터’ 게임의 영화화 감독을 맡기 위해 협상에 들어가는 등 게임에 대한 깅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콤캐스트, 주문형게임 서비스
 
미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인 콤캐스트가 주문형비디오게임을 번들로 제공하는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콤캐스트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월 14.95달러의 요금만 내면 60개 이상의 PC기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매달 새로운 타이틀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콤캐스트는 앞서 게이밍 채널 G4를 출범시키고 이를 최근 인수한 채널인 테크TV에 합병시키는 등 게임산업 진출 기반을 만들어왔었다
 
중국, PC방 1만6000곳 폐쇄
 
중국 정부가 최근 3달간 1만6000개의 PC방을 폐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PC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서방측에서는 중국 정부의 실제 단속 이유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 정권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신화통신은 지난달초 2월 이후 총 8600개의 비인가 PC방을 폐쇄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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