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시장 3년내 한국 추월
 
중국의 게임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3년내 대만과 한국을 차례로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IDC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만 인구보다 많은 8000만명의 인터넷 이용자가 있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억5970만달러로 대만에도 못 미쳤지만 성장률은 46%에 달했다.

한편 앞서 인민일보는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광고 비즈니스는 1억3000만달러로 115억달러로 추산되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를 겨우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닌텐도, 차세대 게임큐브 내년 E3서 발표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큐브를 내년 E3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AFP가 보도했다.

닌텐도의 선임 관리 이사인 모리 요시히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똑같은 것의 새 에디션을 내놓는 것보다는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는 그는 “모양, 가격 등 상세한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니와 MS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2, X박스 차세대 제품을 내년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닌텐도는 3월 마감한 2004회계연도에 매출이 5148억엔으로 전년대비 2.1% 늘어났지만 대규모 환차손에 때문에 순익이 332억엔으로 전년 673억엔에 비해 50.7% 감소했다.
 
인포그램, 손실 규모 줄어
 
아타리의 모회사인 인포그램의 2004회계연도 순손실이 3150만유로로 전년 1억1000만유로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지난 3월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경상이익은 260만유로로 전년 690만유로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반면 아타리는 앞서 같은 3월 마감한 2004 회계연도 매출이 4억6890만달러로 전년 5억3420만달러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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