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이달초 쇼핑몰서 예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트로이카게임즈(Troika Games)가 개발하고, 아타리(ATARI)가 배급을 맡고 있는 풀3D 롤플레잉 게임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The Temple of Elemental Evil: a Classic Greyhawk Adventure, 이하 TOEE)’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TOEE’는 ‘던전 앤 드래곤스(Dungeon & Dragons)’의 최신 룰셋(Role-Set)인 3.5에디션룰북(3.5 Edition Role Book)’에 전통의 ‘그레이호크 모듈(Greyhawk Module)을 적용한 최신 RPG로 100% 한글화돼 선보인다.

멀티 초이스가 가능한 게임 진행 방식과 이에 따른 멀티 엔딩, 다섯 명의 주인공 캐릭터와 파티 시스템의 적용으로 최대 3명이 동료로서 선택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NPC들의 높은 지능과 화려한 스킬, 특수 능력, 마법 설정 등은 ‘TOEE’만의 특징이다. 이달 초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임동식기자(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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