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공성전 변화
 
‘리니지’의 공성전이 기존 혈맹과 혈맹간의 대결 구도에 다크엘프 NPC가 가세해 동시에 2개의 세력을 상대해야 하는 구도로 뒤바뀐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하늘과 땅’을 추가하는 정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해 지저세계로 추방된 다크엘프의 지상 반격을 모티브로 해 ‘침공’이라는 컨셉트가 주를 이루었다.
 
◇‘트라비아’ 신규맵 추가
 
이네트가 개발하고 CCR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트라비아’에 170레벨 이상의 게이머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고레벨 전용 맵인 ‘라후르 케이브’가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미로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통로로 돼 있는 던전 지역으로 총 5종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맵에는 특히 전 맵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206레벨의 ‘오멘 로드’가 등장하며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궁수 스킬도 업데이트 됐다.
 
◇‘팡야’, 4번째 맵 ‘윈드힐’ 공개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캐주얼 골프 대전게임 ‘팡야’에 4번째 맵인 ‘윈드힐’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윈드힐’은 기존 맵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게 설정돼 있는 별 3개 짜리 맵으로 골프게임에서는 처음으로 ‘난기류’가 등장한다.

난기류는 숲 사이의 빈공간이나 섬사이에서 불규칙하게 바람이 부는 현상으로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카메라로 낙하지점까지 바람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김순기기자(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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