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공성전 변화 | |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하늘과 땅’을 추가하는 정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해 지저세계로 추방된 다크엘프의 지상 반격을 모티브로 해 ‘침공’이라는 컨셉트가 주를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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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아’ 신규맵 추가 | |
이번에 추가된 맵은 미로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통로로 돼 있는 던전 지역으로 총 5종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맵에는 특히 전 맵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206레벨의 ‘오멘 로드’가 등장하며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궁수 스킬도 업데이트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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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 4번째 맵 ‘윈드힐’ 공개 | |
이번에 추가된 ‘윈드힐’은 기존 맵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게 설정돼 있는 별 3개 짜리 맵으로 골프게임에서는 처음으로 ‘난기류’가 등장한다. 난기류는 숲 사이의 빈공간이나 섬사이에서 불규칙하게 바람이 부는 현상으로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카메라로 낙하지점까지 바람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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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soonkkim@etnews.co.kr) |
- 기자명 김순기기자
- 입력 2004.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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