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집 출간한 루루와 함께 스타마케팅
 
게임업체 프리스톤(대표 정교민)은 누드집 출간으로 유명한 ‘루루’를 내세워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스타마케팅에 나선다. 프리스톤은 17일 압구정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스타 루루를 초청한 파티형식의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루루는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멤버로 활동하다 최근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누드집을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프리스톤은 지난해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뒤 게임유저들에게 하지원, 이정현, 이수영, 고수 등 유명 스타들과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주선하는 등 스타들을 활용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벌여왔다.
이번 루루 초청 파티 신청은 19세 이상 회원들은 누구나 프리스톤테일 공식홈페이지(www.pristontal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루루가 함께하는 온라인게임 이벤트는 특별한 참가 신청 없이 17일 오후 7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프리스톤의 정교민 대표는 “회원 게시판에 다른 게임 유저들이 게임 이외의 혜택에 대해 부러워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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