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모바일 3D 스포츠 게임인 ‘스워브 바스켓볼(Swerve Basketball)’과 ‘AMF 익스트림 볼링(Xtreme Bowling)’을 SK텔레콤 네이트와 GXG를 통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워브 바스켓볼’은 3D 그래픽을 이용해 현란한 패스, 박력있는 덩크슛을 구현했으며 블락슛·스틸·파워덩크·피벗 등 농구 경기의 다양한 기술도 체험 가능하다.

‘AMF Xtreme Bowling’은 다양한 볼링레인·캐릭터·게임모드를 제공, 생동감 볼링 시합을 즐길 수 있다. 두 게임 모두 신지소프트의 게임 미들웨어인 ‘GNEX’용으로 제작됐으며 게임개발에는 영국 슈퍼스케이프사의 ‘스워브’ 3D 엔진이 사용됐다. 정보이용료는 네이트를 이용할 경우 3,000원, GXG를 이용할 경우에는 4,500원이다.

 신지소프트는 올해가 모바일 3D 게임 시장의 도입기라고 판단, 자사 솔루션인 ‘GNEX’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액션, 슈팅 게임 등 다양한 3D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2005-05-26 09:0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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