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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임쇼 대신 지스타로’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2500’가 다음주 일본에서 개막되는 가운데 온라인게임 강국인 한국 기업들은 정작 참여를 기피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에는 사상 최대인 131개사가 참가할 예정이지만 정작 지난해 16개에 달했던 참가 한국업체는 11개 기업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오는 11월 경기도 일산에서 창설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5’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도쿄게임쇼에 불참키로 방침을 정한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3회 연속으로 도쿄게임쇼에 참가했던 엔씨소프트의 경우 올해에는 불참을 선언하고 대신 지스타 전시회에 대작 온라인게임 ‘아이온(가칭)’의 첫
정책
김나영
2005.09.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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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소속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가운데)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함께해요 이웃사랑’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 7일 홍보대사 임명장과 나눔써포터즈 뱃지를 전달 받았다. 권상희기자 shkwoon@etnews.co.kr 2005-09-07 17:09 (출처)
정책
김나영
2005.09.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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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반중독시스템 운영…샨다 등 주요업체 동의 중국 정부가 중독성 높은 온라인 게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게이머들이 장기간 게임을 할 경우,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게이머들을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따르는 정신·육체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온라인게임중독시스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샨다인터랙티브, 네티스 등 중국내 주요 게임 업체들도 규제 위협을 피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반온라인게임중독시스템은 3시간 이하의 플레이는 ‘건전(health)’한 것으로 5시간
정책
황도연기자
2005.09.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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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그리곤과 전세계 판권 계약 KTH(대표 송영한)는 ‘씰온라인’ 개발사인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큐링’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확보했다. KTH는 이에따라 ‘프리스타일’ ‘히트프로젝트’ ‘헤르콧’에 이어 ‘큐링’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프리스타일’의 성공을 이루어낸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큐링’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해외 7개국에 진출한 개극 액션 MMORPG ‘씰온라인’을 통해 온라인게임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중견 게임 개발업체이며, 현재 ‘큐링’을 필두로 후속작 개발에 박차를
정책
이중배기자
2005.09.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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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로부터 판권 구입…해외배급은 폭스가 맡아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니버설과 20세기폭스 등 2개 영화사와 ‘헤일로’를 영화화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니버설과 20세기폭스는 판권 인수에 대한 댓가로 마이크로소프트측에 500만 달러와 영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게 된다. 전체 지불 액수는 미국내 박스오피스 수입의 10%에 달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유니버설은 영화 제작과 미국내 배포를, 폭스는 해외 배포를 각각 맡게 된다. 이와 관련, 유니버설의 대변인은 “‘헤일로’와 ‘헤일로2’에 기반을 둔 영화를 2007년 여름께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S의 대변인은
정책
황도연기자
2005.09.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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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타이토 TOB 방식으로 인수 매출 규모 1500억엔…선두업체 추격 발판 마련 일본 대형 게임업체인 스퀘어에닉스가 같은 업종의 타이토를 주식공개매수(TOB)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출자비율 67% 이상을 목표로 TOB에 나설 계획이며 이미 타이토의 대주주인 교세라와도 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퀘어에닉스의 타이토 인수 추진은 상호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합쳐 급재편되고 있는 게임·완구업계에서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신문은 스퀘어에닉스가 타이토를 인수하게 되면 연결 매출 약 1500억엔으로 게임·완구업계 5위로
정책
황도연기자
2005.09.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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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빼가기 나서나 ○…네오위즈가 최근 넥슨 대표이사 출신인 정상원 띵소프트 사장을 게임제작본부장으로 영입하자 현재 넥슨에 남아 있는 ‘정상원 사단’이 대거 네오위즈행을 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히 확산. 이는 지난해 넥슨에서 독립한 정 사장이 올해 넥슨이 아닌 네오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조금씩 흘러나왔던 시나리오. 일각에서는 넥슨 대표이사까지 지낸 정 사장이 경쟁사인 네오위즈와 손을 잡자 넥슨에 억한 심정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진단. 실제 정 사장이 게임제작본부장으로 완전히 네오위즈에 합류하면서 넥슨 대표이사 시절 관계를 맺었던 넥슨 핵심 개발자를 네오위즈로 빼오는 시나리오가 훨씬 무게
정책
취재부
2005.09.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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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도둑질이다! 마약같은 유혹.. 일부업체 도덕불감증이 큰 문제 최근들어 표절 시비가 또다시 게임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표절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최근 업계의 메이저를 비롯, 깨끗한 기업으로 정평난 네오위즈마저 표절시비에 말려 들었고 한빛소프트는 코나미로부터 표절과 관련 소송을 당했다. 이같은 표절은 앞으로 게임 산업의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으로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창의성을 떨어뜨려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표절시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원인과 대책 등을 알아 봤다. 업계에서는 표절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이같은 사태가 게임산업을
정책
안희찬기자
2005.09.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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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앞에선 고수들도 추풍낙엽 무협세계를 조롱하는 화학무기 무협에 결코 등장해서는 안 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바로 갑옷과 총이다. 갑옷 입은 무사는 있을 수 없고, 총이 등장하면 무협의 세계가 파괴되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그러나, 사실 무협에도 갑옷이 등장하지 않은 건 아니다. 단지 이때의 갑옷이란 병졸이나 장군이 입는 그런 갑옷이 아니라 천잠사(天蠶絲 : 천잠, 즉 하늘의 누에에게서 뽑아낸 실)로 짜서 어떤 칼로도 찢을 수 없을 뿐 아니
정책
좌백(佐栢)
2005.09.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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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일본 닌텐도가 우리나라 휴대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팔걷고 나섰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휴대게임 콘텐츠의 개발 활성화와 취약한 플랫폼 육성을 위해 닌텐도와 공동으로 ‘차세대 휴대게임 기획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휴대게임에 대한 국내 개발사 이해 증진과 개발 활성화 △국산 콘솔게임 개발 활성화 △우수 국산 휴대게임 타이틀 발굴 통한 세계 시장 진출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응모자격은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NDS) 게임 개발을 희망하는 개발 관련 사업체로 NDS게임기를 제외한 기타 휴대게임 플랫폼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했다. 대상기업에게는 2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부
정책
김나영
2005.09.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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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업계 최대 라이벌인 SK텔레콤과 KTF간의 e스포츠 신경전이 사생결단의 양상으로 치닿고 있다. SK텔레콤이 제2기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사로 선임된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협회 조직 문제를 KTF가 거론하고 나선 데 이어, 하반기 본격 레이스에 들어간 ‘스카이프로리그2005’ 경기에서도 서로 상대방에게는 한발도 물러설수 없다는 극한의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요즘 업계 일각에선 번호이동제, 차세대 통신서비스 등 통신분야의 이슈가 크게 잦아든 상황에서 흡사 e스포츠 무대가 양사의 정면 대결장이 된 듯한 분위기를 토로할 정도다. KTF는 지난 7월 부산 광안리에서 펼쳐진 ‘스카이프로리그2005 상반기 결승전’에서 정규레이스는 우승하고도 결국 SK텔레콤 T1에 막판 덜미가 잡
정책
김나영
2005.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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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 함께 느껴요" 3집 이은 후속곡 '어떡하라고' 오평..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 지난 6월 중순, 3집 ‘One and only feeling’를 통해 고급스러운 편곡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보통여자’를 선봬 화제를 모은 가수 린(25)이 두 달이 채 안돼 후속곡 ‘어떡하라고’를 내놓으며 또 다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맑은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사랑했잖아’로 지난 해 인기차트를 장악하며 순식간에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정책
임동식기자
2005.09.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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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선, 드라마 첫 도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신정선이 SBS TV ‘해변으로 가요’를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했다. 지난 2003년 영화 ‘낭만자객’에서 처녀귀신으로 나와 섹시한 몸매를 마음껏 뽐낸 바 있는 그녀는 ‘북경 내사랑’ 등 예전부터 드라마에 데뷔할 기회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도중하차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출연은 인연이 없던 연기 경험을 위해서다. ‘해변으로 가요’에서 신정선이 맡은 역은 해상구조대원. 건
정책
기사제공 = 케이앤리
2005.09.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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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가문의 앨리트 며느리 만들기 혈통 개선(?)을 위해 엘리트 며느리를 모시기 위한 조폭 가문의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가 추석을 겨냥해 개봉된다. 2002년 개봉돼 흥행에 성공한 ‘가문의 영광’의 속편이지만, 전편과 전혀 다른 이야기와 캐스팅으로 제목까지 바꿔 주목된다. ‘정준호-김정은’ 커플에 이어 이번엔 신현준이 조폭집안의 맏형으로, 김원희가 앨리트 검사역으로 출연, 찰떡궁합을 선보인다. 전작의 후광을
정책
이중배기자
2005.09.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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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ㅇ ㅇ 2005-09-05 10:09 (출처)
정책
김나영
2005.09.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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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e스포츠 통합리그 ‘월드e스포츠페스티벌(WEF) 2005’가 4일 중국 칭다오 회천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됐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계속될 이번 행사는 칭다오시와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회장 장휘)와 MBC게임(대표 장근복)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간 MBC게임을 통해 진행된 WEF 예선리그의 결승전 성격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우주배 MBC게임 스타리그(MSL)’ 챔피언인 마재윤을 비롯해 박정석, 조용호, 최연성과 ‘WEF 한국 챔피언리그’ 우승자 장재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주관 방송을 맡은 MBC게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책
김나영
2005.09.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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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온라인게임국 한국이 ‘중국에 치이고, 일본에 무시당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산 게임 베끼기는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 섰고, 일본은 반대로 코나미가 국산 ‘신야구’를 표절 혐의로 제소하는등 상습적이고도 근거없는 표절 시비를 야기, 한국업계를 코너에 몰고 있다. 이에 따라 국산 온라인게임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명실상부한 기술·인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당국이 산업 보호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중국의 경우 한국 온라인게임의 최대 수요처인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불법복제에 의한 거대한 아류작 생산공장으로 변한지 오래다. 크고 작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기업들의 표절 공세는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 중국기업들의 이같은 행보는 중국 정부의 자국 산업 위
정책
김나영
2005.09.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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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감시단, 정통윤·영등위에 강력제재 촉구 공문 발송 ‘스페셜포스’가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전락할까. PC방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가 과도한 폭력성으로 ‘리니지2’에 이어 온라인게임으로는 두번째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될 처지에 내몰리는 등 정식서비스 이후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학부모정보감시단(단장 주혜경)은 최근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공동으로 ‘스페셜포스’ 등 1인칭슈팅(FPS) 게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장지영기자
2005.09.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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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실적” VS “단순한 설정” 총기류 · 선혈 등장 등 FPS 특수성 감안해 일부 허용 추세 학부모정보감시단(이하 감시단)이 ‘스페셜포스’ 등 FPS게임의 폭력성을 문제 삼아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 촉구 등 초강수를 들고 나옴에 따라 FPS게임의 폭력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월 김일병 총기난사사건 당시 김일병이 온라인 FPS게임을 즐겨했다는 언론 보도로 FPS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한껏 고조된 이후 2개월 만에 비슷한 상황이 재
정책
장지영기자
2005.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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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1일 숭실대·서경대·청강문화산업대·동부산대·신흥대 등 5개 대학과 게임평가사업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했다. 이 조인식은 지난 7월부터 진흥원 CT전략센터가 추진해온 ‘게임성 평가를 위한 대학 게임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동아리가 아닌 대학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어 게임평가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부가사업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대학의 게임평가 관련 연구활동을 촉진하고 대학 간 기술 및 시설장비의 교류도 유도할 예정이다. 또 게임평가체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에 참여한 대학생을 게임 전문평가자로 양성하기로 했다. CT전략센터 김기훈 팀장은 “게임평가 전문인력을 제도적으로
정책
김나영
2005.09.02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