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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 1위 아이템의 그림자 요즘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 창업 아이템 1위가 모바일 게임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적은 자본과 인원으로 창업할 수 있고 또 짧은 시간에 매출이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 게임사는 500개 이상이라는 말이 있고 계속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수적으로만 봤을 때는 국내에 가장 많은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IT산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 어떻게 보면 산업이라는 말을 붙이기조차 부끄러운 구조는 아닌가 의문이 든다.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이 지금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마음이 답답해진다. 기존업체의 한숨 소리는 커져만 가는데 반해 신생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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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사장
2004.10.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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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장 누비던 리듬액션 게임 온라인으로 화려한 부활 90년대 말 게임장을 점령했던 리듬액션게임이 온라인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DDR’에서부터 ‘펌프잇업’ ‘이지투디제이’ 등의 리듬액션 게임은 90년대 댄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만큼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인기 장르. 2000년 초반 게임장의 주력이 성인용 게임으로 바뀔 때까지 청소년 게임장과 운명을 같이했던 장르다. 이들 리듬액션 게임이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새롭게 신드롬을 불러내고 있다. ‘캔뮤직’ ‘오투잼’에 이어 최근 ‘디제이맥스’ ‘오디션’ 등의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이 잇따라 서비스에 들어가며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리듬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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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10.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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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못한 ‘팬터지’ 장검 휘두른 맛만 일품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베르세르크’는 만화의 인기 때문에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이미 드림캐스트용으로 출시됐던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2로 새로 태어나면서 기존 게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3D 그래픽이지만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캐릭터 모델링은 만화팬들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원작을 모르면 이해되지 않는 스토리와 단순 반복 격투 플레이는 완성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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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10.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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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온라인' 돌풍주역 돌아온 'PC게임의 대가' 12년간 게임 개발 연륜 신작 온라인게임에 집중 그는 12년의 베테랑 개발자다. 게임이 좋아 직접 개발에 뛰어든 그는 어느새 한국 게임사의 산증인이 됐다. 12년의 세월동안 그가 개발한 12편의 게임은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아로새겨져 있다. 트리거소프트 김문규(34) 사장. 한때 우리나라 대표 PC게임 개발자로 꼽혀온 그는 요즘 온라인게임 전도사로 탈바꿈했다. 그의 이름 값만큼 MMORPG 처녀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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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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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 능사인가 한 택시 기사 분이 “한달 내내 일해서 버는 돈이 150만원 남짓인데 자식의 사교육 비용이 100만원이나 되니 도대체 기본적인 생활이 되는가” 라고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사교육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가정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확실하다. 가족의 생계비에서 엄청나게 차지하는 사교육비, 그러나 경쟁이 일반화 돼있는 물질 추구 사회에서 여기에 대한 해결책은 과연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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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장
2004.10.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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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인기 실감한 '길거리 게임쇼' 100만대 보급 기념 'We love PS2' 페스티벌 16일 코엑스몰 앞 광장서 "성황" 16일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과 피라미드 광장에 때아니게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SCEK(대표 윤여을)가 PS2 국내 보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개최한 ‘PS2 페스티벌’이 이 곳에서 열린 때문이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70여대의 게임 시연대와 63종의 PS2 게임이 동원돼 행인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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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10.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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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연애다" 최초의 성인용 온라인게임 홍보 주도 "연애하는 마음으로 유저에 어필해야" 나날이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게임산업은 게임의 질과 양에서 매년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치열한 경쟁은 마케팅에도 막대한 영향을 줘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연구하게 만들었다. 액토즈소프트의 정동수 실장은 최고의 홍보대행사 중 하나인 오리콤 출신으로 국내 게임계에 마케팅의 화두를 던지고 있는 인물이다. “마케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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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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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닷컴 성공신화 게임서 재현" 게임투자 전문가로 활약... '라스트카오스' 퍼블리셔로 승부수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규 온라인게임을 꼽으라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RF온라인’, ‘라스트카오스’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중 ‘라스트카오스’를 개발한 나코인터랙티브와 공동으로 퍼블리싱을 맡게된 스투닷컴의 김신천사장은 알고 보면 게임과의 인연이 꽤 깊은 편이다. 의욕적으로 게임사업에 참여한 김사장을 만나 스투닷컴의 향후 계획과 심경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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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10.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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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이라면 없는 게 없어요 1500여종 판매···수십만원대 한정판도 즐비 건담은 국내에 적지 않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정작 건담과 관련된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건담을 만들어낸 반다이 한국지사가 지난해 4월 용산 전자랜드에 문을 연 ‘건담베이스 사이드원’이 방대한 상품과 전시물 등을 내세워 국내 건담 마니아들 사이에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건담베이스(www.gundambase.com)는 반다이가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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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0.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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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보면 국민성 보인다” 아시아 게이머 RTS 선호…유럽·미국선 FPS에 열광 동양인 조용한 경기에 서양인 요란한 세레머니 대조 ‘게임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각국의 게이머들의 독특한 게임문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언어장벽이 거의 없어 세계인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데는 금상첨화다. 하지만 나라마다 독특한 게임문화가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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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장지영
2004.10.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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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전략의 "완벽한 조화"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이하 크루세이더)’는 국내 게임 개발사인 판타그램에서 장고의 세월을 거쳐 완성한 국내 최초의 X박스용 대작이다. 전작 ‘킹덤 언더 파이어’는 PC판 국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호평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판타그램은 새로운 기획과 불굴의 의지로, 많은 우여곡절 끝에 액션과 전략을 적절히 조화시킨 역작을 완성시켰다. 처음 ‘크루세이더’가 공개됐을 때 많은 관계자들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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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10.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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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과 맞서는 장대한 액션 게임명:도로로 장르:액션 어드벤처 기종:PS2 제작사:세가 가격:4만9000원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도로로’의 한글판 오프닝 동영상이 최근 유통업체인 YBM시사닷컴의 홈페이지(www.ybmgame.co.kr)를 통해 공개됐다. 데츠카 오사무의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도로로’는 마신에 의해 빼앗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되찾기 위해 전신에 설치된 무기로 요괴와 싸우는 검사 햐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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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0.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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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 전해지는 파괴의 찌릿함 머신건·화염방사기 등 7가지 무기 등장 게임명:타임크라이시스:크라이시스존 기종:PS2 출시(예정)일:10월 14일 장르:건콘 슈팅 한글화:자막 유통사:SCEK 플레이가능인원:1∼2명 가격:4만2000원 지난 99년 건 슈팅 게임 시리즈인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오락실에 등장했던 ‘크라이시스존’이 플레이스테이션2(PS2)로 이식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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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0.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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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쇼 전형 보여주는 성인물 스테플러 등이 무기···쉴새 없이 내달려야 ‘왝드(Whacked)’를 소개하면서 먼저 밝혀둬야 할 점은 이 게임이 상당히 잔인하면서도 야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연히 ‘18세 이용가’다. ‘왝드’는 왁자지껄한 스튜디오의 후끈한 열기를 느끼기에 적당한 게임이다. 어설프게 엘비스 프레슬리를 흉내 내며 라틴계 가수마냥 제스처를 보여주는 앵커 ‘반 타스틱’의 쉴 틈 없이 쏟아붙이는 요란한 멘트 그리고 그의 추임새에 넋이 빠진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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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0.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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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슈팅의 ‘원조’ 애프터 버너(Atfer Burner)는 터보 제트 엔진의 추진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장치를 말한다. 터빈 뒤쪽의 배기 가스에 연료를 다시 분사해 연소시켜 더 많은 추진력을 얻을 때 주로 사용한다. 비행체를 순간적으로 가속시킬 때 이용되는데 이에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애프터 버너 2’다. 1987년 세가 스즈키 유가 개발한 이 게임은 2D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3D와 같은 효과로 유저가 직접 전투기에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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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10.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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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종, 연애, 육성 시뮬 '엄지족 오세요' 꼬리 살랑살랑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게임마니아를 설레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두근두근 과외 중’이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소리소문없이 퍼져 다운로드 10만 건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의 명가 컴투스에서 ‘비주얼 노블’로 잘 알려진 ‘투하트’ 모바일 게임을 오는 15일 KTF를 통해 선보인다. 현재 30여 종에 이르는 모바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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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10.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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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래픽, 효과음 압권 다양한 방해요소와 무한모드... 시리즈의 결정판 '테트리스 신화는 계속된다.’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유저를 갖고 있는 게임중 하나인 ‘테트리스’의 결정판이 등장해 그 명성을 잇고 있다. ‘테트리스’ 시리즈 하나로만 무려 2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새로운 야심작 ‘테트리스미션2004’가 그것이다. 지난달부터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3사에서 동시에 서비스중인 ‘미션2004’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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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10.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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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마케팅 전략 무더위가 언제 가시나 했더니 이제는 찬바람이 조금씩 싸늘하게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을은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를 비롯해 전세계 야구계가 포스트 시즌을 벌이는 축제의 시즌이다. 그러나 국내 야구계는 요즘 썰렁함 그 자체다. 병역비리 파문에 이승엽 같은 스타 플레이어가 없어 관중이 경기장을 외면하고 있다. 침체 현상은 야구뿐 아니다. ‘리니지’나 ‘스타크래프트’ 이후 좀처럼 이들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한 대박 게임이 나오지 않는, 벤처 신화를 찾기 어려운 게임계 등 다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정체를 거듭하고 있다. 수년 동안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모바일 게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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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사장
2004.10.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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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온라인 게임 선봉장 그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게임 마니아다. 온라인 게임부터 비디오, 모바일까지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미있으면 섭렵하는 스타일이다. 영화를 전공한 후 대원과 금강기획에서 줄 곳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파트를 담당하면서 여러 히트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나 유저는 다를 게 없더라”며 온라인 게임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애니메이션과 코믹 컨텐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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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10.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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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랑으로 한데 뭉쳤조" 할머니 붙들고 게임 전파... 모바일 게임 전도사 역할도 톡톡 “모바일 게임에 사랑을 싣고 달린다.” ‘게임빌 매니아(께매)’의 캐치프레이즈를 표현하자면 이렇다. 지난 5월 께매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나 얼굴을 익힌 이들은 모바일 게임이 좋아서 뭉친 모바일 게임 마니아들이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후원으로 조직됐고 활동하고 있지만 ‘께매’들은 ‘그냥 모바일 게임이 좋아서’ 지원했고, ‘핸드폰과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들어왔다. 지난 8월 께매는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2번째 정기 모임을 겸해 ‘모바일 게임 바로 알기’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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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10.1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