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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MVP 오존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3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e스포츠인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안이 있었다. 바로 전 좌석 유료화가 성공할 것이냐의 문제였다. 이 문제는 그동안 ‘e스포츠경기 관람은 공짜’라는 관행을 깰 수 있을 것이냐의 사안이 걸린 꽤 의미심장한 실험이었다.결과는 이미 나와 있었다.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이 스프링 결승전 티켓을 예매하자마자 R석과 S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성공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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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억
2013.06.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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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5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유저대회 '온라인 리그 최강자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1대1 개인전과 3대3 대장전 등 두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안성호 선수와 이제명 선수가 우승 및 준우승을, 대장전에서는 ‘악마군단장’과 ‘천붕쇄’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여름 개최될 ‘액션토너먼트 2013 섬머’ 참가권을 획득했다.한편 넥슨은 오는 23일 진행되는 'PC방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액션토너먼트 2013 섬머'의 남은 21개 시드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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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2013.06.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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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OL 스프링’ 결승전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MVP 오존은 강력한 우승후보 CJ 프로스트 블레이즈를 무너뜨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1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결승전에서 MVP 오존팀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3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압하며 8000만원 상금을 차지했다.오존팀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차근차근 승리를 쌓아가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결승에서 마주친 블레이즈팀은 작년 스프링전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이번 스프링 기간 동안 블레이즈팀은 90%에 가까운 승률을 자랑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면 오존은 승률 66%로 나쁜 전적은 아니지만 워낙 블레이즈팀이 쟁쟁해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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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2013.06.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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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산 킨텍스에서 MVP 오존과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전'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 끝에 MVP오존이 승리를 차지했다."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가 우승해 더욱 기쁩니다. 특히 이 자리에 가족들이 참석해 지켜봐줘 더욱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다음 리그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오존팀은 작년 스프링전 우승팀이었던 블레이즈를 3 대 0이란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수 개인 기량 뿐 만 아니라 우수한 팀워크로 킨텍스를 찾은 유저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연달아 제드챔프를 세번 고른 이유는."제드가 아군을 돕기에도 편하고 그동안 제드를 활용해 팀워크를 맞춰온 전략이 있어서 계속 고르게 됐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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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2013.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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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대표 이수은)는 오는 11월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WCG 그랜드 파이널' 추가 정식 종목 3개와 프로모션 종목 2개를 14일 발표했다.이번 WCG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슈퍼 스트리트파이터4'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또 'NiZhan'과 'QQ 스피드'가 프로모션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WCG 측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워크래프트3'를 정식 종목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워크래프트3'는 2000년대 중반 e스포츠 시장의 중심종목으로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계속 얇아져 가는 유저층으로 인해 이번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WCG 관계자는 "'스타2'출시로 '워크래프트3'를 플레이하는 선수층이 많이 사라져 토너먼트를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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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2013.06.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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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e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롤챔스'와 'WCS'로 부흥기를 준비하는 e스포츠가 다시 과거 '스타1'으로 이룬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e스포츠 관계자들은 e스포츠협회와 진흥원과의 MOU에 대해 '협약을 바탕으로 e스포츠의 부흥에 적극적은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병헌 회장이 취임하면서 말했던 '넥스트e스포츠'를 위한 포석을 보다 단단히 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의견 뿐만 아니라 e스포츠협회가 이 상황에 머물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우선 종목 다양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e스포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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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3.06.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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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6일 회사 창립 15주년 기념 '월드오브탱크(WOT)' 토너먼트 특별전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MONEY_VTE' 'NOA' 'ARETE' '살모사' 등 4개 팀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WOT토너먼트특별전'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4강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4강전과 결승전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전 2선승제의 4강전을 거쳐 각 우승팀이 5전 3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박찬국 워게이밍코리아 대표는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각 지역별 우승팀을 'WOT' 개발 스튜디오로 초청하는 의미 있는 경기인 만큼 과연 어떤 팀이 민스크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몹
e스포츠
김용석
2013.06.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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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종목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사진 오른쪽)은 12일 서울 가든호텔 백합홀에서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사진 왼쪽)과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e스포츠의 세계화를 위해 진흥원과 e스포츠협회가 콘텐츠 제작과 수출 등 문화적 한류열풍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병헌 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팬들이 기뻐할 만한 선물을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빨리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3일 경남지회를 시작으로 향후 3개의 시도지회를 추가로 설립해 대한체육회 가맹을 통해 정식 스포츠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상표 진흥원장도 "e스포츠는
e스포츠
김용석
2013.06.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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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중국 베이징 차이나 박스에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한•중 대항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선수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장재원 선수가 4대1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중국의 우치 선수는 3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총 상금 20만 위안(한화 약 3600만원)의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장재원 선수에게는 10만 위안(약 1800만 원)이, 준우승인 김도훈 선수와 3위 우치 선수에게는 각각 5만 위안(약 900만 원)과 2만 위안(약 36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노정환 네오플 실장은 "두 나라의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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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3.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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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선수(STX소울)가 처음으로 열린 '월드챔피언십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CS 시즌1 파이널' 결승전에서 STX 이신형 선수는 웅진스타즈 김유진 선수를 맞아 4 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가볍게 우승컵을 들었다.특히 이 선수는 매 경기 때마다 분위기를 압도하며 리드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의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냈다.1세트는 이 선수의 초반 운영이 빛을 본 경기였다. 이 선수는 경기 초반 사신 흔들기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화염기갑병을 활용한 견제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김유진 선수는 분위기를 뒤집기 위해 역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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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3.06.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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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첫 통합 리그인 '월드챔피언쉽시리즈(WCS)' 시즌1의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널 매치의 서막이 올랐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7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WCS' 시즌1 파이널 16강전에 돌입했다. 이번 16강전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8강전, 9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열린다.특히 첫날 치러진 16강전에서는 지역 리그에서 한국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본선에 진출한 다리오 빈쉬, 일리예스 사토우리 등 해외 선수들이 대거 탈락,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될 전망이다. 7일 오후 6시 현재 8강에 진출한 선수는 김민철, 한이석, 양준식, 정종현, 박지수, 이신형 등 총 6명이다. 현재 C조 최종전과 D조 패자전 경기가 진행 중이다. C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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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3.06.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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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챔피언십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에 한국 국적의 선수들이 80% 이상을 독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WCS' 시즌 1 파이널에 참가하는 18명의 선수 가운데 3명을 제외한 15명의 선수가 모두 한국 국적의 선수들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 세계 리그를 통합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가 한국선수들을 위한 잔치마당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잘못된 리그 운영방식으로 인해 '국제대회'가 한국 선수들을 위한 '국내대회'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블리자드는 이번 월드챔피언십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선수들이 국적에 상관 없이
e스포츠
김용석
2013.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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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스타즈의 김민철 선수가 '글로벌스타크래프트2리그(GSL)' 결승전에서 감격의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 'WCS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 결승전에서 웅진스타즈 김민철 선수는 STX 소울 이신형 선수를 맞아 4대 3라는 팽팽한 접전 끝에 '군단의심장'으로 진행된 스타리그의 첫 우승자가 됐다.특히 김 선수는 먼저 3승을 내준 뒤 4승을 내리 따내는 반전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보이며 '군단의심장'으로 진행된 첫 프로리그를 보러 온 관중들의 환호성을 받았다.1세트는 이신형 선수의 노련함이 빛난 경기였다. 이 선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초반 전진 병영 전략을 보여주며 극초반 러시를 감행했다. 이에 김민철 선수는 일벌레를 모두 동원해 방어를 했지만 2개의
e스포츠
김용석
2013.06.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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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e스포츠 팬들에게는 '축제의 달'이 될 전망이다.29일 e스포츠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오브레전드'의 리그 결승전이 각각 6월1일과 15일에 열려 팬들을 마음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이들 결승전은 보름 간격으로 개최돼 서로의 자존심 대결의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먼저 e스포츠 리그를 출범시킨 '스타2'와 무섭게 커지고 있는 'LOL'이 관객동원과 경기내용 등에서 누가 더 나은 성과를 올렸는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먼저 테이프를 끊는 'WCS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은 다음달 1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WCS 코리아'의 첫 우승자를 결정짓게 된다.결승 진출자는 저그를 주 종족으로 하는 웅진스타즈 소속
e스포츠
김용석
2013.05.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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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TG삼보-인텔 시즌1 파이널'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WCS 시즌1 파이널'은 다음달 7일, 8일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마지막날인 9일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시즌1 파이널'은 WCS 코리아에서 상위 6명, WCS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각각 5명씩 출전해 WCS 시즌 챔피언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시즌1 파이널'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상금과 랭킹 포인트도 획득하게 된다. 올해 열리는 3개 시즌 후 상위 16위 포인트 획득 선수들은 오는 11월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1 파이널' 공식 지정맵은 7개로 돌개바람,
e스포츠
김수빈
2013.05.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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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가 열린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결승전이 진행되기 전 'LOL'속 챔피언을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 무대가 진행됐다. 사진은 무대 위 모델 사진을 찍는 중국 현지 관객들.한편, '리그오브레전드(LOL)' 올스타 2013'이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1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각)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결승전에는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 한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이 진출해 매 순간마다 명장면이라고 평가받는 경기가 진행됐다.특히 한국팀은 중국팀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긴 것은 물론 우승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아 세계 최강의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1등급 좌석 관전자에게 한정판 피규어를 증정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사진
e스포츠
김성현
2013.05.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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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LOL' 한국 대표팀이 전경기를 모두 이기며 감격의 올스타전의 첫 우승을 따냈다.26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벌어진 'LOL' 올스타전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각각 북미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을 만나 2대 0이라는 완벽한 스코어로 따돌리며 대망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날 오후 4시에 벌어진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국을 맞아 매 순간마다 명장면을 연출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승전 1세트에서 '엠비션' 강찬용 선수가 기습 공격으로 2킬을 유도하며 초반 우위를 선점했다.이후 '인섹' 최인석 선수가 김종인, 홍민기 선수와 함께 하단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중국팀이 초반에 벌려놓은 경험치 및 골드의 격차를 좁혔다.격차를 좁힌 한국 대표팀은 궁극기를 앞세워 킬 포인트를 가져갔
e스포츠
김성현
2013.05.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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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패배의 쓴 잔을 마셨던 'LOL' 북미대표팀이 패자부활전에서 기사회생,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올스타팀과 맞붙게 됐다.25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진행된 'LOL' 올스타 2013 패자부활전에서 북미 대표팀은 유럽 대표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2 대 0 스코어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1세트의 시작은 북미 올스타팀의 우세로 시작했다. 순식간에 킬 점수를 8대 1로 벌린 북미팀은 높은 CS를 바탕으로 유럽팀을 압박했다. 특히 도발 성공 이후 '더블리프트' 피터 펭 선수가 다닐 레셰니코프 선수와 알렉세이 이체토브킨 선수를 혼자 상대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하지만 그렇게 쉽게 당할 유럽 팀이 아니었다. 북미팀이 두 번째 바론 사냥에 나선 것을 파악한 유럽 올스타팀은 알렉세이 선수와 피
e스포츠
김초롱
2013.05.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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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스타전을 포함해서 'LOL' 리그에는 기존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마다 새로운 드마라를 쓰는 스포츠의 재미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더스틴 벡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및 스페셜프로젝트 부사장(사진)은 25일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스포츠 기본 정신인 '공정한 정신, 공정한 매치'를 지키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더스틴 부사장은 올스타전을 상하이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 상하이리그가 시작돼 아시아지역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가적으로 중국을 거점으로 주변 국가를 돌며 'LOL' 리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e스포츠
김초롱
2013.05.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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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팀이 24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LOL' 올스타 2013 지역대표 매치 두번째 경기에서 유럽 올스타를 가볍게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1세트의 시작은 올스타전의 긴장감의 영향 때문인지 예상외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유럽팀의 협공에 경기의 흐름이 흐트러져 첫 킬을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상황은 경기 초반에 계속해서 이어져 '메라' 홍민기 선수가 집중 공격을 당하거나 더블 킬을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순순히 당할 한국 대표팀이 아니었다. 미드 싸움에서 '인섹' 최인석 선수와 '샤이' 박상면 선수의 스킬이 상대방에게 먹혀들면서 연속 3킬을 시작으로 킬수 격차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특히 홍민기 선수는 알리스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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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2013.05.2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