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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코어마스터즈'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제1회 클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대회는 매주 8번에 걸쳐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을 뽑게 된다. 매주 2장의 진출권을 두고 예선과 결승 두 차례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예선 8번까지 탈락했던 팀도 무제한으로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쟁 구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온라인 예선전 '클랜 챌린지' 1차전이 열렸으며, ▲여명[여명808], ▲템페스트[Enchant AP] ▲귀족[귀족] ▲박카스[개이득] 등이 1차전 예선 4강에 올랐다. 오는 29일에는 1차전 결승을 통해 첫 본선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특히 이 대회는 본선에만 올라도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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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11.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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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이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본선행 막차에 올라탔다.IM은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챔스 시드 결정전’에서 2승 1패의 성적으로 본선행을 결정지었다.이틀간 진행된 ‘롤챔스 시드 결정전’에서 IM은 첫날 1패로 탈락의 위기로 몰렸었다. 하지만 둘째날 프라임 아이티엔조이야 후야 타이거즈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IM의 상단 공격로 담당(탑라이너) 전호진은 "첫 날 경기력이 나빴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줬는데 이를 만회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김태일(프로즌, 미드라이너) “첫 날 제 역할을 못했다. 실망감에 잠도 못 잤다. 오늘 열심히 연습했는데 다 졌다. 덕분에 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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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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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과 후야 타이거즈가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첫 번째 리그에 출전할 마지막 두 팀이 됐다.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시드 선발전’에서 IM과 후야는 모든 경기를 마친 결과 2승 1패 동률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1경기 IM은 프라임을 손쉽게 꺾어 기사회생의 불씨를 살렸다. 전날 통한의 패배를 기록한 IM은 분노를 폭발시켰다. 중단과 하단 공격로 담당과 정글사냥꾼이 연계해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IM은 킬 스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골드에서 우위를 잡자 상대 정글 지역을 장악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하단 공격로 담당 도우미(서포터) 포지션의 ‘알리스타’가 종횡무진 맵을 노리며 기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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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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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운 대회였고, 준비기간까지 생각한다면 석 달 가까이 대회에 매달렸다. 긴 시간 동안 경기를 준비했고, 그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하다.”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최강자에 오른 이재성은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긴 대회기간 동안 신경을 쏟았던 피로가 한꺼번에 터진 탓이었다.‘정무 그렇슴’ 이재성(기공사)은 22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블소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중최강전 결승에서 중국 탕웬보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한중최강자 자리에 우뚝 섰다.이재성은 승리의 기쁨보다는 피로와 아쉬움을 토로했다. 연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다 펼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서다. 그가 ‘기공신(기공사의 신)’으로 불릴 만큼 깔끔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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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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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그렇슴’ 이재성(기공사)이 상대의 운영을 흔드는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한국과 중국 최고의 ‘블레이드&소울’ 유저로 우뚝 섰다.이재성은 22일 부산시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중최강전 결승에서 상대 탕웬보(역사)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고, 부상으로 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1세트에서 이재성은 상대의 초반러시에 대응하지 못하고 체력의 절반을 잃었다. 상대 탕웬보의 이동기 사용이 날카로워 이재성이 도주를 선택할 때마다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재성은 당황하지 않았다.‘기공신(기공사의 신)’으로 불리는 그의 침착함과 콘트롤은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났다. 다음 세트를 노릴 수도 있었지만 회복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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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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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글로벌 e스포츠 리그를 목표로 추진 중인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첫 번째 대회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총 상금 3억원을 걸고 한국최강전과 한중최강전 2개의 대회로 나눠 펼쳐진 ‘블소 비무제’는 큰 상금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뿌렸다. 첫 번째는 MMORPG의 e스포츠 종목화의 가능성을 봤다는 점이다.MMORPG는 캐릭터의 육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유저간 대결(PVP)의 균형(밸런스)을 맞추기 어려워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이 낮다는게 세간의 평가였다. 하지만 ‘블소’는 방송 모드에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지식을 가진 종목사 직원이 방송에 직접 참여해 이해도를 높여 대중성 확보에 성공했다.이런 노력들이 ‘블소’ 유저들에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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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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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중최강전의 마지막 무대가 22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3000여명의 관객들과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유저들이 무대 밖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경기 진행을 관람했다. O…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걸고 진행된 한중최강전인 만큼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중국올스타를 응원하는 관중들도 관람석 중앙에 자리잡고 중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O…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된 '블소 비무제' 현장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방송 시작 1시간 전부터 객석을 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게임넷과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경품을 걸고 식전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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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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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택)는 지난 21일 국내 모바일 최초 정규리그 'KOF M 배틀토너먼트' 그랜드파이널이 부산 벡스코에서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7월 첫 경기를 시작한 'KOF M 배틀토너먼트'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S콘솔 KOF M 배틀토너먼트'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두 시즌에 걸쳐 삼성전자 S콘솔, 게임케스트의 공식 후원 속에 진행됐다.각 시즌 우승팀이 맞붙은 이번 그랜드파이널 무대는 'KOF M'의 최강 팀을 가려내는 만큼, 경기 당일 게임과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많은 관중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이번 그랜드파이널 경기에서는 시즌2 우승팀인 배재민, 민경호, 고경근 선수가 치열한 접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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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자
2014.11.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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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후야가 복병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2승 고지를 선점해 한발 앞서나갔다. 같은날 출전한 제닉스는 1승 1패, IM과 프라임은 각각 1패의 성적표를 받았다.이날 경기는 8개 팀이 참여하게 될 내년 ‘롤챔스’ 참가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진행됐다. 6개 시드팀이 결정된 상태에서, 나머지 2팀을 고르기 위한 경기인 것. 시드 자격으로 ‘롤챔스’ 참가가 확정된 팀은 과거 성적에 따라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KT 롤스터, 나진 e엠파이어, CJ 엔투스, 진에어 스탤스다.‘시드 선발전’은 모든 팀이 한 번씩 대전하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의 풀리그 예선과 4팀이 참여하는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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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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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는 ‘독(毒)’이라고 평했다.전 의원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찾아 “게임은 창조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이고, 게임규제는 창의력과 자유, 상상력을 위협하는 ‘독’같은 존재“라고 말했다.그는 먼저 게임에 대한 명확한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게임을 나쁜 것이라 몰아세우면서도 콘텐츠 산업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이 존재하는 모순이 현재 한국 게임산업계의 현실이기 때문이다.부산을 둘러싼 지스타 개최 도시 논란에 대해서는 “지스타 개최 도시는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얼마나 확실한 지원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전 의원은 전시장을 돌아본 뒤 “대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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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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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결승전을 마친 이성준의 표정에는 웃음보다는 안도의 감정이 복받친 듯 했다. 세트 스코어를 주고 받는 경기를 치른데다 마지막 7세트를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머쥔 탓인지 아직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 듯해 보였다.‘뉴토링’ 이성준(검사)는 2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 한국최강자전 결승에서 ‘권사인볼트’ 강덕인(권사)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대 3으로 신승,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이성준은 기쁨보다는 아쉬움을 토해 냈다. 경기에서 실수도 많았고, 상대의 역습에 너무 쉽게 기회를 내줬다는 점이 마음에 걸려서다.다음날 열리는 한중최강전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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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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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대통령 ‘검통령’이란 별명이 붙은 ‘뉴토링’ 이성준(검사)이 ‘블소 비무제’ 한국 최강자리에 올랐다. 이성준은 한중최강전 결승진출 실패의 쓴맛을 한국최강전 우승으로 달랬다.이성준은 21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블소 비무제)’ 한국최강전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승리했다. 이에따라 ‘블소 비무제’ 최강자의 칭호인 ‘무왕’과 상금 2000만원을 부상으로 획득했다.1세트는 이성준의 우세승이었다. 이성준은 공중콤보 연타와 우월한 회피기동으로 이득을 봤다. 상대 강덕인도 치고 빠지는 완급조절로 이성준을 혼란케 했지만, 연계에서 잔 실수가 나와 불리한 상황을 뒤집지는 못했다.2세트 에서는 강덕인이 뒷심을 발휘했다. 강덕인은 경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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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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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첫 공식 e스포츠 축제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국최강전의 마지막 경기가 21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료 티켓을 구매한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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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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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각각 '한국 최강자전'과 '한ㆍ중 최강자전'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 최강자전' 결승에는 강덕인(권사)과 이성준(검사)이 출전하며, '한ㆍ중 최강전'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 이재성(기공사)와 중국 선수 탕웬보(역사)가 맞붙는다.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료 관람객 6000명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신규 의상(21일: 연정, 22일: 용호)이 포함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미공개 신규의상 1개과 응원용 블소 일러스트 수건도 함께 제공된다.또 경기 당일 2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한 관람객은 비무제 응원주화 5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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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자
2014.11.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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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지난 16일 ‘아바’의 2014 오픈 챌린지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된 2014 오픈 챌린지 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의 결승전에는 본선리그 전승으로 올라온 몽키매직과 패자조에서 어렵게 올라온 clanHeat White가 맞붙었다. 결승전에서 3대 0의 스코어로 clanHeat White가 우승을 했다.이 회사는 clanHeat White에게 우승 상금 1000만원을, 준우승한 몽키매직팀에게는 500만 원을 수여했으며 직접 관전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쿠폰을 선물로 증정했다.[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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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기자
2014.1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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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블소 비무제)’ 한·중최강전이 ‘역사’와 ‘기공사’의 이색 대결로 확정됐다.16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블소 비무제’ 한·중최강전 4강에서 한국의 ‘정무 그렇슴’ 이재성(기공사)과 중국의 탕웬보(역사)가 각각 이성준(검사)과 쉬징린(검사)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재성은 한국최고의 ‘기공사’로 ‘기공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만큼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성준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이재성은 1세트 이성준에게 초반러시를 당했으나,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대로 운영했다. ‘기공사’의 필승전법인 원거리 견제에서 ‘화련장’으로 이어지는 콤보로 불리한 상황을 뒤짚은 것.2세트에서 이재성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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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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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비무 최강자를 가리는 한·중최강전이 시작됐다. 각국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인 만큼 양국 대표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열기를 내뿜었다.특히 한국대표들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중국선수들이 선전하면서 4강 대진이 한국선수와 중국선수들간의 내전으로 완성됐다. 이에 따라 결승은 4강에서 승리한 한국과 중국대표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 경기장에서 치러진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블소 비무제)’ 한·중최강전 8강 경기는 한국과 중국대표가 각각 2명씩 4강에 진출하는 결과로 마무리됐다.4강 진출이 확정된 한국대표는 ‘정무 그렇슴’ 이재성(기공사)과 새롭게 ‘무왕’ 칭호를 받은 ‘뉴토링’ 이성준(검사)이다. 중국대표는 탕웬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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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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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인과 이성준이 ‘블레이드&소울(블소)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국최강자전 결승전 무대에 올라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강덕인, 이성준은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블소 비무제’ 한국최강자전 4강전에서 각각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권사인볼트’ 강덕인(권사)은 ‘권사’의 희망이란 별명처럼 ‘블소 비무제’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상성인 최강 ‘기공사’ 이재성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결승행을 결정지었다.1세트 빠른 공격 타이밍을 가져가 세트 스코어를 번 강덕인은 ‘승룡가’ 견제에 이은 ‘비염각’ ‘전질보’ 등의 빠른 이동기로 간격을 좁히며 전투를 근접전으로 가져갔다. 이는 세트 스코어 선취로 이어졌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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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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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이승현)와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 등 3개 기관은 그간 함께 논의해온 내년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리그 개편안을 11일 확정했다.이번 개편안은 기존의 리그 체계가 갖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e스포츠 시장을 발전시키며 선수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장 큰 변화는 그간 많은 관심을 모아온 2015시즌 프로티어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의 최종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연 2회 리그로 진행된다. 스프링 리그와 서머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리그(각각 4개월)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이름이 바뀐다. 3개 기관은 이 방식의 도입으로 경기 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다양한 전략적 시험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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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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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오는 16일 온라인 밀리터리 FPS '아바'에서 '2014 오픈 챌린지' e스포츠 대회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14 오픈 챌린지'는 매년 '아바'를 종목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인 그래텍이 주관하는 대회다.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바'의 최고수 클랜이 대거 참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펼치는 '2014 오픈 챌린지'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곰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걸고 대결을 펼칠 팀은 전승으로 결승에 안착한 '몽키매직'과 패자조에서 어렵게 올라온 전통의 강호 'clanHeat Whit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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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자
2014.11.1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