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와 관련해 다소 아쉬운 판결을 잇따라 받으면서 업계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주가 부문은 다소 영향을 받은 편이나 사업 전개 부문 등에선 상황을 지켜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2’ 라이선스 문제와 관련해 법원 판결 등을 잇따라 받았다. 먼저 지난 9일 절강환유 중재 집행에 킹넷을 포함하기 위한 추가 집행 신청을 북경 제 4 중급법원이 기각 결정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판결은 작년 5월 국제중재재판소에서 절강환유가 위메이드에게 배상금 약 807억원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 측이 2016년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자사(전기아이피)와 성휘팀탑 간 체결한 ‘미르의전설2’ 모바일게임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무효 판결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중국 수저우 지적재산권법원은 액토즈소프트가 2002년 7월 14일부터 2017년 9월 28일까지 현지에서의 '미르2'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봤다. 이에따라 2016년 11월 11일 기준 성휘팀탑과 체결한 ‘미르2’ 모바일게임 라이선스 계약은 중국 계약법 상 무효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는 것.법원은 그러나 액토즈 측이
조이시티 주가가 기관 매도세와 맞물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83%(700원) 하락한 1만 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20분께 1만 9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날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13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펄어비스 주가가 신작 ‘섀도우아레나’ 테스트 종료 이후 외국인 매수물량 확대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1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5%(7500원) 상승한 17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나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 17만 8000원까지 올랐다가 힘이 빠지는 듯 했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거래를 마쳤다.이날 외국인은 7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거래량이 전일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도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
정부가 3개월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거래금지 기간을 확대한다. 일부 게임주의 가격변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요건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변경된 부문은 11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발표에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증시 분위기 악화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업계에선 정부의 해당 조치로 주식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보고 있다. 특히 그간 다수의 게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증시에 국제유가 급락까지 더해지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더욱 악화됐다. 게임주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모든 종목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9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모든 게임주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수의 업체가 5%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부 업체는 10%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게임주 중 가장 큰 내림세를 기록한 곳은 위메이드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3%(5250원) 급락했다. 이날 이 회사는 중국 킹넷으로부터 ‘왕자전기’ 배상금 43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베스파가 차기작 ‘임모탈즈’의 출시 준비에 나섰다. 단일 매출원이 리스크로 평가 받는 이 회사가 신작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지 주목된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이달 중 모바일 게임 ‘임모탈즈’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 론칭한다. 이 작품은 중세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전략 MMO 게임이다. 지난 4일 사전예약 개시 이후 약 3만명에 가까운 인원을 모았다.업계에서는 이 작품에 대해 전략 게임 인기가 높은 북미 등에서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하반기 소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6일 플레이위드소액주주조합 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근거없는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주주조합은 이날 공시를 통해 플레이위드의 건물매각, 판권(IP) 처분 등의 행위와 관련해 회사에 끼친 손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또 오는 30일 주주총회 시 주주들의 위임 권유를 받아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레이위드는 이 같은 주주조합 측의 취지 사유 주장에 대한 의견 공시 대응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 연말 간담회와 함께 언론 인터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주조합 측에서 일방적인 주
지난주 폭락한 증시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막판 뒷심이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코스피가 2% 이상의 내림세를 기록했다.게임주도 앞서 하락장을 딛고 전주 대비 오름세를 보인 한주였다. 엔씨소프트는 70만원대를 넘어서며 오히려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넷마블과 NHN 등도 지난주의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47포인트(1.15%) 하락한 642.72포인트에 마쳤다. 앞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으나 전주 대비로는 약 32포인트 올랐다.이날 게임주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게임 편파 운영 관련 논란 등의 악재 속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6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8%(510원) 하락한 994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일부터 5일까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금일 장이 열린 직후 하락세로 시작해 반등 없이 장이 마감됐다.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된 오름세로 인한 가격 부담과 함께 최근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 편파 운영 논란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연이은 악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
네오위즈 주가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1%(900원) 상승한 1만 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5일 보합으로 장이 마감됐으나 금일 다시 오름세가 이어졌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달 28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기존 웹보드게임 규제 중 1일 손실한도 10만 원 제한 규정을 삭제한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
최근 주식시장에서 조이시타가 두드러진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준비 중인 ‘블레스 모바일’에 대한 흥행 기대감과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산 것으로 분석된다.5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4%(200원) 하락한 1만 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내림세로 전환해 장을 마쳤다. 그러나 앞서 이 회사의 주가가 크게 가격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이날 하락폭은 미미한 수준이란 평가다.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이 회사 주식 종가는 8180원을 기
룽투코리아 주가가 재택경제 촉진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단기 효과로 그치고 있다.5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6%(135원) 하락한 475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20분께 47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날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고 기관은 4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엠게임 주가가 ‘열혈강호 온라인’ 등의 중국 서비스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4%(165원) 상승한 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최고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는 최근 중국에서의 재택경제 촉진에 따른 게임 매출 확대가 이뤄지는 가운데, 현지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외국인은 2거래일 간 매수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조이맥스 주가가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4일 조이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1%(35원) 떨어진 3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이날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돼 대다수의 게임주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경우 이렇다 할 호재 이슈가 부각되지 않아 흐름을 타지 못하고 약세를 거듭하게 됐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넷마블 주가가 지난달 26일이후 5거래일 만에 9만원대를 회복했다.4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16%(6300원) 오른 9만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상승폭을 확대시키며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거듭해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7일부터 전날까지 총 12거래일 중 이 회사 주가는 11번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또 전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초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니지2M’ 흥행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5%(1만 6000원) 오른 69만 5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9시 51분 71만 7000원(52주 최고가)까지 오른 후 5% 안팎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경우 지난달 대부분의 업체가 월 초 대비 하락세로 거래를 마친 상황에서도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조이시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3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900원) 상승한 1만 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금일 장이 열린 직후 상승세로 시작됐다.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세 후 하락세 없이 오름세를 유지하며 장이 마감됐다. 이 같은 상승세는 ‘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소식이 전해지는 등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상승세로 반등한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3일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9%(165원) 하락한 246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상승세로 시작했다. 하지만 곧 하락세로 내려가면서 별다른 반등은 이뤄지지 못한 채 장이 마감됐다.이 같은 하락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효과로 최근 급 상승한 주가에 대한 낮아지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NHN 주가가 기관의 매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의 하락세를 딛고 7만원대 회복에 성공했다.2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5%(3800원) 상승한 7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나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20분께 7만 4700원까지 올랐다.이날 외국인은 15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9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였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