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글로벌 OEM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구독 서비스 ‘X박스 게임패스 PC용’을 사전 탑재한 PC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한성컴퓨터, 에이수스, 레노버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RX시리즈 및 TFG XG·XS 시리즈 ▲에이수스 ROG 제피루스 시리즈 및 TUF시리즈 ▲레노버 리전5 등의 제품에 X박스 게임패스 PC용이 사전 탑재된다.

‘X박스 게임패스’는 월정액 비용 지불 시 100여개 이상 콘솔 및 PC 게임들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옵시디언 및 인엑자일 등 X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은 출시와 동시에 ‘게임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위한 라인업 강화가 이뤄지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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