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이스케이프 포인트’의 챌린지 모드에 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좀비로 가득 찬 교도소에서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하는 방식의 배틀로얄 FPS형 탈출 VR게임이다. 8인 멀티플레이가 지원되며 데스매치 모드를 통한 배틀로얄 게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챌린지 모드는 지난 2월 오큘러스 출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됐다. 최대 16명의 PvP가 지원되며 감옥 배경의 맵에서 캐릭터와 무기를 레벨업시키는 요소가 구현됐다.

양보근 원이멀스 실장은 “이번 챌린지 모드 업데이트는 오큘러스 마켓과 스팀에 동시 적용된다”면서 “이번 첫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향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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