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 및 업무 협업 플랫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및 업무 협업 솔루션 서비스 등에 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 대전환과 스마트워크 혁신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HN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에 한컴의 웹오피스인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해 두레이 사용자의 온라인 문서 협업이 손쉽게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컴의 문서변환 솔루션 ‘독스컨버터‘와 연계한 문서 변환을 비롯해 모바일 전자결재, 문서 미리 보기, 콘텐츠 보안, 검색 키워드 추출 등 다양한 기능 구현을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