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톱10위 진입 · 애플 매출 1위 차지

'리그오브레전드'

5월 셋쨋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점유율 50%의 고지를 넘어서는데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낸 한주였다. 그 외 순위는 큰 등락폭 없이 한 계단씩 서로 순위를 바꾸는 수준에 그쳤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한주 간(5월11일~5월17일) 점유율이 전주 대비 1% 이상 상승한 50.84%를 차지했다. 점유율이 증가하긴 했으나 총 사용 시간은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권에서는 ‘오버워치’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서든어택’은 4위까지 밀려나게 됐다. ‘던전앤파이터’가 한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하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8위로 하락하는 등 서로 순위를 바꾸게 됐다.

중위권에서는 ‘아이온’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한 계단 떨어진 29위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위권에서는 ‘아키에이지’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7위를 차지하고 ‘뮤’가 한 계단 떨어진 38위로 서로 자리를 바꿨다. ‘하스스톤’은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헌 46위로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새롭게 경쟁 대열에 합류하며 차림표 변화가 나타나는 한주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이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후 ‘리니지M’과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2,3위 순위도 그대로 유지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이에 ‘AFK아레나’는 한 계단 떨어진 5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전주 대비 한 계단 밀려난 6위를 기록했다. ‘V4’는 한 계단 떨어진 7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8위로 톱10위에 첫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9위로 3주 만에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며 선두권 경쟁 구도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 뒤로 ‘AFK아레나’가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원스토어에서는 ‘윈조이 포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산 게임 지원 논란작 ‘기적의 검’도 2위로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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