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터즈가 최연소에 이어 최초 타이틀을 얻었다.

한터글로벌은 그룹 버스터즈가 새 앨범 ‘피오니아’ 앨범 전량에 정품인증 라벨(HATS)을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

HATS는 한터 에이디드 트랙킹 시스템의 약자로 한터차트에서 내놓은 ‘음악 저작물 정품 인증 및 차트 반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음반(음악 저작물)에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된 인증 라벨을 붙여, '후즈팬'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인증하면 앨범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한터차트의 글로벌차트에 실시간 자동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버스터즈는 생산되는 앨범 전량에 이 라벨을 도입하며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후즈팬’ 앱과 함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HATS 인증을 가장 많이 한 팬 20명을 선정해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콜 백 2 U’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후즈팬’ 모바일 앱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향후 가장 많은 HATS 인증률을 기록한 도시 혹은 국가에 찾아가 소통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지난달 새 멤버 전민지와 야스다 타카라의 합류를 발표한 이후 싱글 앨범 ‘피오니아’를 통해 컴백했다. 평균나이 15.2세의 최연소 아이돌에 이어 첫 HATS 인증 아이돌 타이틀을 얻은 가운데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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