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6일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자사에 언택트 문화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택트 문화 도입을 위해 이 회사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치르던 행사 위패밀리, 위프렌즈를 방구석 위패밀리·위프렌즈 형태로 전환했다. 또 각 가정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발송했다. 

이 회사는 또한 올해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유튜브를 활용한 언택트 교육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월 말부터 시작된 전사 재택근무 기간 중 각 그룹 단위로 언택트 회식을 장려하고 있다. 언택트 회식은 각 조직장이 부서원들에게 페이코 기프티콘을 증정해 화상회의를 통해 회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향후에도 IT 기술기업의 장점을 살려 언택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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