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프리뷰]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이주환 기자
  • 승인 2020.05.03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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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재미 요소 모바일로 재현…'랭킹전' 등 전용 콘텐츠도 구현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의 깜짝 테스트에 들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까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의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섰다. '카트라이더'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로의 외연 확대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레이싱게임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이 회사는 카트바디와 트랙, 게임모드, 주행 테크닉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랭킹전, 이어달리기를 포함한 모바일 전용 모드를 선보인다.

새롭게 돌아온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론칭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인 가운데 일주일 만에 300만명이 몰리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작품은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원작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카트바디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구현됐다는 것도 원작 팬층의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특정 카트바디는 페인트 도색과 스티커 부착이 가능해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트랙 또한 원작을 기반으로 세세한 풍경을 그리는 등 한층 디테일을 살려 레이싱의 생동감을 더했다. 론칭 시점에서는 49개 트랙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에서는 주행 화면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방향키 버튼으로 방향을 조작하고 우측 드리프트 버튼으로 코너링이 가능하다. 드리프트를 통해 게이지를 충전하면 부스터를 획득하게 되고 이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우측의 브레이크 버튼으로 감속하거나 후진을 할 수 있으며, 드리프트 직후의 순간 부스터를 활용해 감속을 최소화하는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직진 주행 중 화면의 빈 곳을 연속 터치하면 터치 부스터도 발동된다.

커팅 드리프트나 끌기, 더블 드리프트 등 다양한 테크닉을 숙지하면 코너를 통과하거나 부스터 게이지를 충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련 혹은 훈련장 메뉴에서 상세 설명을 확인하고 이를 연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키 모드(기본), 4키 모드 등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키를 설정하는 것도 지원된다.

이 작품은 스피드 모드, 아케이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구현됐다. 스피드전 모드는 드리프트와 부스터를 활용해 오로지 주행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모드다.

루키 라이선스부터 L1~L3 라이선스까지 본인에게 적합한 채널에 입장해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결승전에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랭킹이 결정되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블루 팀과 레드 팀으로 나눠 결승점에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포인트를 합산한 후 최종 승패를 가르는 팀전도 제공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이템전과 이어달리기, 무한부스터, 루찌쟁탈전 등 다양한 규칙의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아이템전에서는 우주선, 물폭탄, 자석 등 상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한번의 공격으로 순위가 뒤바뀌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감이 연출된다는 것.

또 두 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랩을 주행하는 이어달리기와 게임 재화 ‘루찌’를 가장 많이 획득하거나 빼앗은 라이더가 승리하는 루찌 쟁탈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에서는 전용 모드 ‘랭킹전’이 구현됐다. 브론즈부터 챔피언까지 9단계로 구성된 티어를 기반으로 유저 간 실력을 경쟁하는 방식이다. 스피드 팀전‧개인전, 아이템 팀전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실력에 따라 적합한 상대와 매칭이 지원된다.

랭킹전에 참가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티어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차감하게 된다. 매 시즌이 종료되면 시즌 중 달성한 최고 티어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타임어택에서는 자유롭게 트랙을 선택해 주행을 연습할 수 있다. 최고기록을 달성한 때의 캐릭터가 투명 처리돼 등장해(섀도우) 연습에 도움을 준다.

전체 서버의 트랙별 랭킹 조회가 지원되며 고수의 플레이 화면을 시청하거나 해당 유저의 섀도우와 함께 달리면서 실력을 비교해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 시나리오 모드도 마련됐다. 각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주요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확인하고, 단계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주행 실력을 테스트하고 증명할 수 있는 라이선스 시스템도 구현됐다. 루키, L3, L2, L1까지 4단계로 구성됐으며 단계별로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피드전 모드의 상위 채널에 입장해 보다 많은 트랙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과 카트바디를 배치해 본인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마이룸’도 이 작품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모여 소통 및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카드 뒤집기나 카트 피하기 등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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