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9일 ‘포켓몬스터’를 활용해 제작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피카츄’ 및 ‘푸린’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카츄’와 ‘푸린’이 이어폰 크래들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크래들 역시 피카츄와 푸린의 색상에 매칭되며 라운드 외형이 채택됐다.

블루투스 V.50 TWS 기술이 적용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스마트폰과의 오토페어링을 지원한다. 8mm 다이나믹 코일 유닛을 통해 음질의 선명도 및 깊이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버드 무게는 5g이며 1회 만충 시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회까지 크래들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10분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이 지원되며 미사용 대기시간은 평균 ±160시간이다.

이 제품은 게임피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비롯,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한 퀴즈 및 체험단 모집 등의 이벤트가 SNS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피아는 이 외에도 ‘포켓몬스터’를 활용해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형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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