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5G스트리밍게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5G 스트리밍게임' 가입자 4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5G 스트리밍 게임’은 지난해 말 출시됐으며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해 별도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기 성능이나 장소 제약 없이 PC 고사양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KT는 지난 7일부터 5G 이용자뿐만 아니라 LTE 이용자들도 스트리밍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약 2주 만에 가입자가 1만명 이상 증가했다는 것.

KT는 가입자 4만명 돌파를 기념해 ‘트로피코6’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현재 ‘NBA2K20’ ‘킹오브파이터즈 13’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보더랜드2’ ‘데드셀’ 등 80여개 게임을 무료 제공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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