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0일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과 전장 로테이션 개편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영웅 로테이션은 2주간 경쟁전 고티어 구간에서 영웅 사용 빈도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또 게임과 리그에서의 금지 영웅도 통일된다. 전장 로테이션은 보다 나은 플레이를 위해 14일부로 폐지된다. 이에 따라 경쟁전에서도 파리와 호라이즌 달 기지를 제외한 모든 전장에서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각 개편안은 다음주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및 ‘콜 오브 듀티: 워존’에 대한민국특수부대 오퍼레이터 스킨을 선보였다. 또 시즌 3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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