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에서 길드 간 토너먼트 대회 최강자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게임 내 ‘데저트 울프 대난투’ 콘텐츠를 통해 5대5 대결로 진행되며, 서버당 16개 길드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우선 16일 길드 공성전에서 프론테라 및 게펜 지역 최상위 거점을 점령한 길드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초청장을 받은 길드장은 20일까지 10명의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지은 후 일대일 문의를 통해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신청을 완료한 길드 중 추첨을 통해 16강 진출 팀이 결정된다. 본격적인 최강자전은 27일 16강전을 시작으로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우승 팀은 내달 8일 대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우승 팀 3억 제니(게임재화)를 비롯해 순위에 따라 서버당 총 8억 제니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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