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9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사내 테스트(I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8일부터 자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사내 테스트에서는 한국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 중인 콘텐츠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외부 공개 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내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4월 내로 일반 게이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CBT)도 진행한다. 지난 7일 공식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하면서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자는 지원자 중 50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