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9일 차세대 웹툰(WEB TOON) 비즈니스로 영역을 넓히는 등 올해 게임 비즈니스 및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헬로카봇’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유명한 기업 ‘스튜디오 더블유바바(W.BABA)’와 협력한다. 스토리 기반 판권(IP)을 바탕으로 실시간 애니메이션 및 웹툰 콘텐츠 ‘얼라이브 툰(ALIVE TOON)’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양사는 국내외 유명 IP 기업 및 글로벌 유통사들과 얼라이브 툰 사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게임엔진에서 구현해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로 완성하는 사업도 실시한다. 양사는 시장성이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소설, 웹툰 등을 차세대 플랫폼에 맞게 재 탄생 시켜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OTT) 사업자들을 통한 콘텐츠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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